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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뉴욕, 여행하듯살아요
뉴욕에서 저렴하고 푸짐한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달라스 비비큐(DALLAS BBQ) 호주에서 생겨난 아웃백이 한참 유행이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 차츰 없어져서 맨하탄 뉴욕시티에 지점이 몇개있는 달라스 비비큐다. 저렴한데 양도많고 가격까지 저렴하다. 최근에는 여기말고도 여러군데의 비슷한 음식을 파는 비비큐나 미국가정식 요리를 파는곳이 많지만 그래도 원조격인 이곳을 다시 방문했다. 조용한 분위기의 어퍼웨스트쪽 지점을 가려고했으나, 이날의 마지막 눈도 많이 오고 집에 갈때 생각해서 타임스퀘어 지점을 방문했다. 네명이서 이것저것 시키니 다양하게 맛볼수 있어 좋았다. 241 West 42nd Street (located between 7th and 8th avenues) Sunday – Wednesday: 11am..
2월첫째주, 주말은 언제나 소소한 쇼핑과 맛집가는날이다. 언제나 그렇듯 장기 여행을 온느낌이 나서 사실 미국있는동안이 지겹다고 느낀적은 없는것같다. 여행을 여러군데 다니면서 좋은점은 비가오면 오는대로 날이 맑으면 맑은대로 그냥 그 순간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와 즐기냐가 중요한것임을 깨닫게되었다. 주말내내비온다고해서 이번주는 시티나가는걸 포기하고 뉴저지 동네에서 시간좀 보내볼까하고 계획을 세워본다. 어디갈까 새로운곳을 갈까하다 결국은 우리 자주가는 에지워러로 향했다. 아점과 모닝커피 집에서 먹고 출발했다. 오늘의 조식메뉴 샐러드 with egg, 내사랑 블루베리베이글,코티지치즈 그리고 밀린 미드와함께 아침을 맞이하는게 사실 한국에 살면서도 충분히 가능한일이다. 그런데 뭔가 공간적인느낌이 다르고 아침에 일어났을..
엄마환갑을 맞이해 그동안 조금씩저축한 적금타서 부모님과 첫여행지에 대해 고민을 시작했다. 주변의 조언도 많이 구했고 시간및 비용을 고려하여 결국은 2015년 우리는 대만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집에 내려가서 아직 여권없으신 부모님께 인생 첫여권도 만들어드리고 이때부터 그랬던것같다. 돈벌어서 아니 조금씩 차곡차곡 모아서 부모님이랑 매년 함께 여행을떠나야지 하고말이다. 사실 우리가족은 원래 여행을 좋아해서 울릉도빼고 웬만한 국내여행을 다가봤을정도이다. 이때가 회사다니던때라 점심시간이용해서 대만관광청에 (을지로입구위치) 잠깐 방문했다.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내부로 들어가니 대만여행에 관한 정보로 가득했다. 찾는 사람이 없어 조금 혼자 들어가기 솔직히 뻘쭘하긴 했지만 그래도 뭐 당당히 들어갔다. 환전하고 이..
아마도 미국 가기전쯤 평일에 엄마랑 아빠랑 많은 시간을 보내고자 이것저것 알아보던중 눈에 띄였던곳이다. 1~2년새에 정말 많이 달라졌고 이지역 주변으로 땅값도 상승하고 카페도 많이 들어섰는데 내가 갔을때만 해도 달랑 카페 한두개가 전부였다. 어느순간 내가 알던곳들이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게 솔직히 개인적으로 반가운 일은 아닌것같다. 부모님을 위한시간보다 내가 무언가 해야해서 뭔가 추억을 만들고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트레킹을 가기로했다. 너무 멀지않은곳에 부모님과 바람쐴겸 찾은 저도연륙교 (저도연육교)다. 가포카페가 한창 생겨나던 즈음인것같다. 창원시가 통합된지 꽤지났지만 아직도 창원 마산 진해가 익숙하다. 저도 연륙교는 예전마산 끝자락에위치 해있다. 우리집에서는 가는데까지 한시간 정도 걸린것같..
파리바게트 빵종류 추천 생일때받은 케익 기프티콘의 유효기간이 얼마남지않았다고 알림이와서 서울가서 강남역 간김에 미리 인터넷에서 살 빵목록 찾아보고 두손에 빵가득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그냥 흥이난다. 빵순이이지만 난 빵편식을 하는 빵순이이다. 식사빵류에 치즈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걸 좋아해서 사실 조리빵류는 거들떠도 안보는 편이다. 파리바게트는 매장별로 가격과 종류 심지어 크기까지 너무 상이하다. 그래서 매장이 큰 강남역을 일부러 찾아갔고 더많은 종류와 맛을기대했건만 살짝아쉬웠다. 기본류의 저렴한 빵은 아예취급하지않는듯 보였다. 괜히 같은가격대 빵도 더 비싸길래 동네빵집 갈걸 후회가 밀려온다. 빵을 전혀입에도 안대다가 미국가서 밀가루음식의 신세계를보고 빵순이가 되었다. 그래서 남들은 여행갈때마..
체크 받는일은 이제 익숙하다. 사실 미국처음왔을때 이게뭐야? 왜이렇게 번거롭게 월급을 주는지 그냥 계좌이체 해주면 안되나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갔을때도 다이렉트 디파짓을 해주는 회사가 많다는건 알았지만 여전히 CHECK 문화는 사라지지않았고 그 비중도 크게 줄어든것 같지는않다. 회사에서 월급을 체크로 주셔서 월급받은거 넣으러 아침부터 체이스가는길이다. 미국은행은 토요일도 오전근무를해서 좋다. 은행 직원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지만 은행이 주말에 하니 업무 보기는 한결 수월하다. 원래는 핸드폰 모바일로도 입금이 가능한데 자꾸 튕기길래 물어보니까 안드로이드는 오류가 많이 난다고해서 우리나라 ATM기기를 이용했다. 날씨도 좋고 집에서 30분길인데 내가 언제 이렇게 자연을 보면서 걸은적이 있던가 하늘을 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