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 일상] 맨하탄 미드타운, 뉴욕 스타벅스, 뉴욕에 간다면 모마 (MOMA)

한국에서 직장생활 할때는 금토 약속을 잡고 일요일은 카페가거나 간단히 집근처가거나
하는 일상으로 주말을 마무리했다.

이곳에서는 주말이틀도 회사가는 것처럼
시티를 무조건 나가야한다.
매번하는말이지만 1년을 매일 돌아도 맨하탄을 다 못보고 가는데
주말마다 나가는건 말해서 무엇하리.

뉴욕 주말을 즐기다

Port Authority Bus Terminal

미국 10036 뉴욕

주말은 다행히도 요즘 날씨가 좋아서 겨울옷 정리도 못했지만,
한국에서 받은 택배 뜯어서 주섬주섬
NJ TRANSIT 타고 시티로 출발

이틀 연속 시티 나왔더니 은근 피곤했지만 따뜻한 햇살받고 실컷 걸어다니니 눈녹듯 사르르

일주일사이 꽃도 피고 공원에 앉아있는 사람들도 보이고
겨울에 바람쌩쌩불던 공원과는 사뭇달랐다

Macy's

151 W 34th St, New York, NY 10001 미국

34ST 메이시스를 지나서 간단히 살것사고 다시 어퍼쪽으로 이동해야했다.
꽃보다 나무가 많은 미국이다보니 지나다니며 보이는꽃만봐도 기분이 좋아지는것,
20대때는 남자친구가 주는 꽃선물에 돈이 아깝다는 1인이었지만
지금은 꽃선물받으면 기분좋을것같다.
점점 여기서 나이들어 달라지는것들이 자꾸 생겨난다 ㅋㅋ

예전에는 가장큰 백화점이라는 타이틀이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지만.
메이시스 내부에 들어간적은 사실 두어번 되는것같다.
그래도 메이시스는 뉴욕이벤트에 후원도 많이하고 볼거리도 제공해서
노드스트롬, 바니스뉴욕이런곳보다 더 잘알려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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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가인 한인타운에 잘안가는 편이지만 오늘은 볼일이있어서 가는길
커피는 무조건 스타벅스어플로... 별 125개 멀지않았구나.
프로모션을 많이해서 금방쌓을수 있기도하고 벤티음료나 푸드로 대체가능해서 더좋다.

Starbu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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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근처 하랄가이즈갔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모마또갔다.
현대카드쓴 보람이 여기서빛을발한다.

군데군데 쉴공간이 많은 뉴욕
길거리에 지나가며 뭘먹어도 도심한복판에
나와서 먹어도 누구도 개의치않는다.

 

현대미술은 잘모르지만 설치미술보다는 이런느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