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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뉴욕, 여행하듯살아요
https://m.blog.naver.com/nyunnine_/222571802403 뉴욕전망대추천::탑오브더락(Top of the rock) (feat.뉴욕여행경비 아끼는 스마트패스) 엠파이어빌딩을 정면에서 볼수있는곳 록펠러센터 탑오브더락 이번뉴욕여행중에는 이전에 일하며 산다고 가... blog.naver.com 가성비 여행을 지향하는 나이기에 가기전에 엄청따져봤는데 한두군데 갈게 아니라면 원하는 관광지를 묶어서 스마트패스를 구매하는게 할인도될뿐아니라 직접 사이트방문을통해서 예매를 하지않아도 되기에 편리하다. 보통 전망대를 가는여행객들보면 일몰선셋보러 많이 방문하기에 탑오브더락의 일몰은 더더욱 인기가 많은데 프리미엄선셋타임이나 개인적으로 원하는 시간까지 한번에 예약가능하다. 실제로 방문시 입장하면서..
맨하탄에서 오래된 베트남음식 맛집, 사이공마켓 (SAIGON MARKET) 뉴욕은 오늘간 맛집 내일 다시 갈필요가없다. 몇년을 살아도 뉴욕내의 맛집과 식당을 다 갈수없다는 통계가 나왔다는걸 보면 전세계인들의 관광지인만큼 그 말이 맞는것도 같다. 그치만 내가 손꼽는 몇군데중 하나인 이곳은 두번세번가도 맛있다. 10년전에 왔을때부터 맛집이었다. 93 University Pl, New York, NY 10003 Sun-Wed: 11:30am - 11pm Thu-Sat: 11:30am - Midnight 이곳의 대표메뉴는 누가뭐래도 고기류 추천한다. SUONG NUONG 이라고하는 PORK CHOP (Grilled marinated pork chops with lemongrass, served with pick..
원래 서울살면 남산도 1년에 한번 가볼까말까 하고 나보다 여행온 외국인 친구가 서울시내 방방곡곡 주말마다 열리는 이벤트를 꿰고있는 법이다. 나는 여기 생활비벌며 반여행자의 기분으로 살고있으니 뉴스레터 이벤트는 매주 체크한다. 환경의날, 뉴욕자전거 공짜 시간은 9시부터 3시까지 뉴욕시내 자전거 시스템인 시티바이크. 시티은행에서 운영하는 일종의 서울시자전거랄까? 시티바이크도 하루, 한달, 일년으로 요금 지불이 가능하지만 한국보다 훨씬비싸다. 4월 21일 환경의날 맞이해서 BROADWAY 에서 부터 22ST까지 무료이용 가능했다. 한국에서도 자전거타는걸 좋아하고 사실운전 면허는 장롱 이지만 자전거는 진짜잘탄다. 링크타고 Citi bike어플 다운로드를 먼저해야 한다. 회원가입하고 payment 등록하면 금액은..
뉴욕 체인카페, Epicerie Boulud 맨하탄에 여러 체인점이 있지만, 내가 방문한곳은 콜롬버스써클 근처지점이다. 처음엔 체인점인지 몰랐다가 나중에 후검색후 알게되었다. 1900 Broadway, New York, NY 10023 (212) 595-9606 오전 7:00~오후 11:00 프레타망제나 오봉팽, 파네라 브랜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되는데 가격대는 약간 더 비싼것같다. (2~3불정도) 커피가격은 비슷. https://www.epicerieboulud.com/ 가게간판이 너무예뻐서 들어갔는데 홈페이지도 똑같이 예쁘다. 블루계열의 톤의 이미지를 떠올리게하는 카페와 온라인 홈페이지. 카운터에서 푸드와 음료주문하면 아래와 같이 이름과 메뉴를 적어준다. 그리고 옆코너 커피코너로 가서 커피 주문하고 ..
최근에 사귄 뉴욕친구덕에 간 저지시티. 북적이는 시티에 사는것도 좋지만 난 호보큰 저지시티 이동네가 좋다. 이유는 딱히없지만, 그냥 분위기가 좋아서. 미국생활도 이제 익숙한 시간을 지나 현지인처럼 되어가고있다. 한번가본장소든 기억이든 몸이 기억하고 있다는게 신기하기도하고 뭔가 한번가본장소지만 기억이 얼핏나는곳이많다. 오늘은 어디가볼까하다 대만친구가 픽업온다고해서 어디가고싶냐고 묻길래 저지시티. 당장 호보큰이나 저지시티 가보고 싶다고했더니 고맙게도 집앞까지 픽업온다고한다. 자기집이 저지시티인데도 차로 운전해와도 20분은 걸릴텐데 말이다 저지시티의 핫플레이스~ 그리고 미니 다운타운 뉴저지 남부이지만 뭔가 내가 사는 뉴저지와는 너무 다른느낌 에지워러 이후에 내가 좋아하는동네이자 살고싶은 호보큰, 그다음 여기 ..
2월 셋째주가 되었다. 벌써 2달이 다되어가고 나의 미국생활도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브루클린 덤보] Brooklyn Dumbo 오랫만에 맑은 날씨와 더불어 토요일 주말나들이를 나왔다. 미국에 있던 매주 주말일상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자연스레 맨하탄 나가는 길이 되었다. 뉴욕 뉴저지에 사는 로컬사람들은 뉴욕간다 맨하탄 간다고 말하기보다 시티나간다고 얘기한다. 뉴욕시티를 어떻게 얘기하는지를 보면 사실 이사람이 여행객인지 그냥 사는 사람인지 알수있는 판단기준이 되기도한다. 뉴저지와 뉴욕을 잇는 NJ transit (nj 트랜짓) No. 166번타고 뉴욕시내 나가는길이다. 한국같으면 버스타고 40분, 창원에서 부산가는 거리지만 여기서는 버스배차 간격과 느리게가는 속도를 생각한다면 거리상은 그렇게 멀지않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