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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직장인6

[미국일상] 미국취업 회사 트랜스퍼(TRANSFER) 2018.3월 미국에와서 남들에게 말만들었지 실제로 내가 트랜스퍼까지 진행해보니 큰 어려움없이 했다고해도 쉬운일은 아니었다.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말이다. 그리고 이러저러한 끝에 회사 트랜스퍼한지 어느덧 2주가 지났다. 처음엔 옮긴회사가 시급도 높은편이고 해서 이사보다는 일단 우버를 매일 타고 다니면서 생각해보기로 했었다. 수요에따라 다르지만 대충 편도 5~6불정도 나오니까 뭐 편하게 갈수 있는거 치면 나쁘지않은것 같았다. 처음엔 왕복으로 타고 다니다가 생각해보니 NJ TRANSIT 타면 편도 2불이면 되는데 아깝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올때는 일찍 마치는 편이니니 (퇴근시간 5시) 그냥 걸어가볼까 생각하한다. 여러길을 다녀보다 가장단거리를 발견하고 이길로 며칠을 다녔더니 우버탈때 못보았던 이렇게 예쁜 자연광경도 보.. 2019. 8. 9.
[미국 일상] 미국 뉴욕마트 추천, 뉴욕쇼핑리스트_샵라이트,애크미,월마트 미국다른치즈들은 한국보다 싼데, 마스카포네 너무 비싸다. 마스카포네는 이태리를 가야 그나마 쌀것같은 생각이다. 마트쇼핑리스트 Shoprite, ACME, WALMART 여행갈때면 어떠한 랜드마크보다 가장먼저 달려가는곳이 나에겐 현지 사람들이 즐겨다니는 로컬마트다. 그 나라사람들이 사는 일상을 쉽게 엿볼수 있는건 덤이고 에어비앤비나 호스텔 이용시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맛볼수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맨하탄에는 트레이더조와 홀푸즈마켓이나 각종 크고작은 델리샵, CVS와 같은 약국편의점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옆동네 뉴저지에오면 로컬마트에 가볼수있는 기회가 많고 진짜 미국사람들의 일상을 엿볼수 있다. 사실 내가좋아하는 치즈가 유럽에 비해 비싼편이라 놀라긴했으나, 그래도 어마어마한 한국가격에 비하면 만족스럽.. 2019. 7. 13.
[미국일상] 뉴욕에 눈이오다/ 맨하탄 시티나가기/뉴저지에서 맨하탄가는방법/ NJ Transit 미국도착한지 1주일도안되서맞이한 두번째눈이다. 2010년에 갔을때 50센치가 넘게오는 눈때문에 나에겐 눈트라우마가 생겨버렸다. 나는 겨울에 태어나기도했지만 겨울을 좋아하고 눈도 원래는 엄청 좋아했는데 여기와서 싫어지게되었다. 그래도 7년전 눈트라우마 유발했던 60센치는 아니니까 괜찮다는 마인드가 생겨버렸나보다. 집앞까지 금새쌓였다. 서울은 눈발이 하루종일 날리는경우가 드문데 여긴 정말종일 내린다. 최근내린눈은 출근안하는 회사가 많을정도로 뉴스도날만큼 많이내렸고 덕분에 우리도 조기퇴근 할수있었다. 눈이와서 딱 좋은점하나이다. 7년전 문명의혜택없던 스마트폰이 없던때 여행자처럼 지도를 찾아헤매고, 버스시간표를 들고다니며 때에맞춰 시티를 나가곤 했었는데 그래서 여기가 애플이있는 미국이 맞나했었다. 그런데어느새 .. 2019. 7. 9.
[미국 세금보고] 미국직장인및 인턴 세금보고/미국 택스리펀(TAX REFUND) [미국세금보고 2019년] 우리나라도 매년 한해가 지나고 나면 연말정산을 시작하듯 미국에서도 동일하다 다만 조금 까다롭거나 어려운점은 비자에 따라서 세금보고 방법이 조금씩 다르고 추가서류가 있다면 준비해야할 부분이 있기에 직접 세금보고를 하는 것보다는 전문가를 통해 보고하는것을 추천한다. 앞으로도 미국에서 다른 비자를 받아 살거나 공부하거나 일할 경우가 전혀 없다면 사실 세금보고를 하지않거나 받을수 있는 다른 경로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봤지만 사람일은 모른다 사실 나또한 7년전에 J비자인턴으로 근무후 귀찮아서 하지않을까 생각도했다, 더구나 근무기간이 4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였다. 알다시피 미국세금보고도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전월 1월부터 12월까지 기간동안 소득금액에 대해 보고하고 정산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2019. 7. 8.
[미국J1비자] 비자 준비절차 및 미국대사관인터뷰 후기(2번째비자) 입국해서 먹고싶은 한식먹고, 그동안 보지못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짧았던 기쁨을 누리기도 잠시 벌써 네달 다섯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먹고싶은 한식이라고해봤자 몇가지안되지만 외식으로치면 뉴욕한인타운에 맛있는곳이 더많아 그냥 엄마밥이 먹고싶었던것같다. 오자마자 부리나케 한국의 여느 사회초년생이 그렇듯 나또한 취업의 압박에 스스로를 몰아넣었고 누가뭐라하지않아도 3개월이란 시간내에 성과를 보지 못하면 이대로 계속 미국인턴생에서 백수로 전락해 버릴것 같았다. 미국을 갔다온지 몇년후부터 아니 그때부터 난 아마도 다시 지금을 준비하고있었는지도 모르겠다. 2011년 미국에서 한국으로돌아와 이제 여기서 전문직종에 일하며 노후계획도 세우고살겠다는 다짐은 잠깐이었다. 남들이 아는 흔히 괜찮다는 회사, 금융직 전문직으로 안정적.. 2019. 7. 8.
[6월 일상] 첫 출장 창원-서울 KTX/ 옛생각나게하는 첫직장 KTX 창원역 ​KTX역은 나에게 참 의미가 깊다 학교 졸업후 첫 서울에서의 삶을 갖게해준 첫 직장이기도하고, 그곳에서 만난사람들은 사회에서 만난 회사동료 그이상 이하도 아닌 이들보다 내게 특별하고 지나고보니 학교다닐때와 같은 마음으로 회사생활을 했던게 아닌가 싶다. ​ 대신 승무후 칼퇴를 당연하게 여긴탓에 이후 직장에서 야근을 미치도록 못견뎌하여 야근이 있는 직장은 피해다니곤했다. ​ 창원에서의 첫직장. 졸업후 10년이 넘었는데 서울과 해외를 오가다가 우연치않게 창원에서 직장을 얻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집에서 다녀서 좋고 편하지만 직장에만 변덕스러움을 발휘하는 나의 성격탓과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곧 어디로 떠날지 어디에 있을지 나도 한치앞을 모른다. ​ 입사 2개월차, 첫 출장을 가게되었다 사실 회사일과.. 2019.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