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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언니네 2022. 5. 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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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늘도꽃같은하루를보냈다」

문영진님의 다른 책을 읽었다가

인스타에 센스넘치는 문구들을보고 읽게된 평상시

얼핏19금 글귀인가? 오해할?즈음에

아주 센스있는 글들로 마무리해준다.

기존의 감성갬성추구하는 다른 작가님들과 많이다른느낌이다.

친구한테 추천해줬더니 갬성충전 즈음에 빵터진다고했다.

센스있는사람 좋아요!


비록 S대도 아니고

비록 S라인도 아니지만

나름 애쓴인생이라고

문영진의 평상시

모두들 인생이그런거아닐까

나뿐아니라 잘나든 못나즌 그냥 인생자체를 살아가고있다는게

애쓰면서 그렇게 사는거 아닐까.


평상시중에서 가장와닿았던 문구.

성공하지못한 도전은 실패가 아니라 경험이라는 이름으로

내곁에 머물러주었다.

이런저런 내기준 내주변기준 난리치며 살았던 나의삶이

조금은 허무하다 느껴졌었던게 어쩌면 내가 생각한 결론이 아직아니라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

그치만 이전에는 몰랐지만 지인들이

가끔 나보고 경험이 많아서 삶에 조금은 유연하다고하곤 했는데 사실 1도 인정이 안되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생각이든다.

그 경험이 쌓여서 그래도 내가 여기까지 애쓰며 사는게아닐까

그 경험치를 쌓아가느라 만든 추억들로

버티고있는게 아닌가하고말이다.



니가 나에게 진실을 말했으면해

내가 너에게 진심을 줄수있게

평상시

음... 나이가들수록 내마음 표현하는게

더어려운일인거같다.

그치만 한번쯤은 그때 그 진심을 알고싶다.

그게무슨마음이었는지.



자니?

나도 한번쯤 해보고싶은사람도 있었지만

쓸때없는 자존심이쎄서 아직 한번도 해보지못한말

올해는 안해본거해볼까? 그게뭐든.


맺고끊는게 항상중요하다는말.

인정 100%

요즘은 그렇다.

나또한 여행피드로 SNS를 시작했지만

과연이게 의미가있나.

사실 난 블로그이웃님들도 sns인친도 지인보다 모르는 나와같이여행을 좋아하는사람 지향하는바가 같은이들이많다.

근데 요즘 관계 정리를 고민하는게 이런 모르는 분들보다

지인이라는 이름으로 알고지내는데 1년에 한번 연락안하는사이가 과연 의미가있나싶다.

오히려 블로그이웃님들 글보며 공감하고 소통하는게 더많은...

몇년만에만나도 몇년동안 연락없이 만나도 다시보면

언제그랬냐는듯 다시 반가워지고 친해지는이들이 있는가하면

(재입사한 이번 회사가 그렇다.

2015년퇴사날 50명이넘는 팀사람들에게 일일이 메시지를 적어서 빵을 하나씩 돌렸던 일이 두고두고 나에겐 맺고끊음이 좋은사람으로 그들에게 기억되었는지도)

sns친구이자 지인인데 이도저도 못한 애매한 사이가 많아서

조만간 정리를 해볼까 고민중이다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저자
일홍
출판
피카(FIKA)
발매
2021.04.26.
그리고 이건 언젠가 점심때 광화문 교보문고갔다가

읽고싶었던 리스트에 담아둔 아껴둔리스트 중하나.



#일홍 #그게너였으면좋겠다





지나간시절

이책은 넘기는 장마다 내 사진첩을 가득가득채웠다.

좋은책읽을때마다 난 다시꺼내보려고 사진찍어두는 습관이있다.

요즘 조금 유명하다싶으면 책발간하던데 이책은

뻔하지않은 글들이라 좋았고 특히 이 페이지는 자꾸만 되새기며 읽어보게되는....



당신이 사랑을 시작하기를

이제 밀고당기는 마음없이 그냥 내감정에 솔직해도

서로 함께 행복할수있는 이를 만나고싶다.

밀당하기엔 내체력이 이제 따라주지않는다.

그냥 그 지치는 마음이 이제 싫은듯.

너무 애쓰고 살지말기를.

안되는걸 해보고 안되면끝.

근데 그마음에 미련이 남아서 후회가 남아

애쓰며 살아왔던 나에게.

박보람님의 애쓰지마요

한때 나의 무한리플레이곡

(맘에드는 노래가있으면 하루죙일 그거만 듣는사람)


내일이 오면 오늘을 또 그리워하겠지.


내마음도 한때는 참괜찮았단걸.

2021년 제주살이 뉴욕세달살이가 그랬지.

그마음으로 다시 지낼수있기를!


언젠가 누군가를 만나 인생을 함께하게된다면

저런 모습으로 늙어가고싶다.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요즘 내가 그랬어~

인생이 허무하고 재미없게 느껴졌어요.

뭘해도 재미가없고 다들 무슨 재미와 무슨힘으로 살아가는지

뭘위해 살아가는지 너무 궁금했다.


지인들이 말하는 네 긍정의힘은 어디갔어 할정도로.



소소하고 완벽한 행복챙기기

그래야 매일이 행복할거같아서.

그래서 조만간먼곳의 빵집에가서좋아하는 빵을 하나말고 두세개사서 돌아올예정.


나로써 가능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마무리까지 완벽한책.

마음이 힘들때 닥치는대로 에쎄이 읽었는데

자꾸 앞페이지로 되돌아가 다시보게되는 문구들이 많은책.

조만간 내친구에게 이책 선물해주러가야지.


@뉴욕언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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