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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상] 미국에서 새해시작, 새로운도전, 미국생활 1일차, 뉴욕뉴저지생활

뉴욕언니네 2019. 7. 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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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착한지 1일차.

난 분명한국에서 크리스마스 낮에 출발했는데 여기오면 시차때메 하루를 거슬러가야하는데 베이징 대기시간이 너무길어

며칠을 보낸기분이다. 그러나 시간은 크리스마스 다음날.

무언가 시간을 역행한 기분도들고, 이상한나라의 앨리스가 된마냥 날짜와 시간이 익숙하지않다.

 

사실 미국시간으로 26일 12:00 AM 도착했으니 하루아닌 몇시간밖에 지나지않았다.

 

짐은 잠시 친구방에 널부러져 놓고 동네를 누비기 시작.

집앞빵집갔다가 구경갔다가 산책갔다가....

구글맵 엄청 검색하고 동네 지리 파악하기

서울에서 살던 몇년동안 야근없는 회사에 다녔지만 퇴근후 항상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하루에 꼬박 6-7시간 자는게 많이 자는편이었는데 10시간이상 숙면취하고 일어났다.

 

이런게 말로만 듣던꿀잠인가보다.

시간이 많아도 회사가는 시간에 맞춰 자동반응하는 몹쓸놈의 습관과 서울에살때

나는 누군가 내게 자기계발을 하라는사람도 열심히 하라는 사람도없었지만 그냥 나스스로 쫓기듯 항상 부단히 발전하고 노력해야한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던것 같다.

너무오랫만에 와서 이곳이 낯설면어쩌나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작은것들이 변화하긴했지만 그래도 익숙한게 조금 신기했다.

​기분이 이상하다. 아직도 꿈을꾸는것만 같다.

미국아 잘해보자.

7년전처럼 잘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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