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콘래드호텔] 10G_가성비좋은 브런치,여의도카페

여긴 옛날부터 오고싶어서 내 지도에찜콩했었던곳이다. 여행을다니면서 생긴버릇중하나가 좋은곳 가보고싶은곳이있으면 잊을세라 그걸 지도에저장하거나
메모하는 습관이 생겼다.
미국갔다온지얼만안되서 인스타에만 나왔다하면우르르가는 그런곳보다 조금조용하고 로컬 느낌나는 브런치카페를 찾고싶었다.

가봐야지하면서 생각만하다 이날 가려고한 플라워카페가 주말에안한다고 해서 가게되었다.
여의도ifc몰을통해서가면 콘래드와연결되있다. 콘래드에서 운영하는 호텔카페는 옆에따로있고 여긴 호텔안에있는 카페인데 가격도저렴하고 디저트류도 맛있어보였다.

점심시간쯤가니 사람이정말많았는데 또잠깐지나니 금방 사람이빠져서 좋았다. 넓지않은공간에비해 테이블간격도 너무좁지않았다.

전날 급체를한탓에 그게아니라면 브런치를 먹어보고싶었는데 조금아쉬웠지만 그래서 디저트하나를 주문하기로했다.

아메리카노 사이좋게 핫 아이스 그리고티라미슈
가격은 3개해서16000원정도 나왔던것같다.
요즘은 베이커리에서 납품받아서하는곳도많은거같은데 여긴 정통티라미수 마스카포네치즈도 찐맛이나고 아래시트도 커피를 머금은그대로다.

자리가없어 처음에 로비근처에앉았다가 자리가나서 곧바로이동!!!

 마음에맞는사람과보내는 시간과 수다는 끊이질않는다.
오늘 또하나배운다.
인생은짧다, 디저트먼저드세요 ㅋㅋㅋ

 오랫만에 오피스룩!!!
이제 3주남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