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대형카페/로스팅웨어 roasting ware

제이스퀘어호텔
경상남도 진주시 솔밭로 107

진주 1박2일여행

본가에서 코닿지는 않지만 기차타면 쉽게 갈거리를

내가 서울에서 가다니 언빌리버블.

그치만! 뉴욕에서 서울에서 같이 잘돌아다녔지만

한번도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가본적은 없는거같아서.

사실국내여행은 장소는 이제 내게 큰의미는 없는거같다.

웬만한곳은 다 다녀봐서 사실 누구와 함께 가는지가 더중요하니까.


레깅스까지 야무지게 챙겨갔는데.

체크아웃시간도 12시여서.


조식까지 패키지로 넣어줘서..

사실 난 전날밤에 과식이나 배부르게먹음

아침안먹고 모닝커피한잔으로 충분한데.

15년을 친구인 ck가 아침을 먹는사람인지 이제알았나?ㅋ

아침먹어야한다고 깨우는 친구덕에

조식레스토랑으로 내려갔다.​


저렇게 많이펐지만 다 안먹었는데.

밑에다 풀떼기에 이거저거 먹어보고 싶어서 남겼...

근데 베트남여행갔을때 맛있게 먹었던 호텔조식생각났다.

스크램블 짱맛.

우리가 1등으로 들어갔는데 앉아있다보니

사람들이 한둘씩 들어왔다.

가족단위나 비즈니스하는 분들이 많은거같았다.

​

진주호탄동 로스팅웨어

로스팅웨어
경상남도 진주시 가호방아길 51-8


진주에사는사람치고 여기 안와본사람없을듯
진주아닌 창원사람들도 진주카페 로스팅웨어 몇번씩은 다가봤던데.
난이제서.
로스팅웨어는 대형카페이지만 그냥 삐까번쩍한 느낌만아니고
인테리어가 참 멋스럽단 생각이들었다.

있다보니까 가족단위도 오고 남녀노소온다는게

잠깐 외국 어떤카페온 기분이들었다.

오전이른시간부터 가서 그런지
요즘 유명하다는 카페가면 다들북적북적하고 정신없는데

이런예쁜 하늘 예쁜 풍경보면서 멍도 때릴수있고

주변소음에 목소리를 높이지않아도 되는곳.

어느 계절에 와도 좋을거같다.

담엔 엄마랑 와야지.


진주역까지 데려다줘서 하모구경하고기차에올랐다.

근데 어제하행승무원이랑 같은승무원인가?



서울역도착해서 우린 커피한잔하고갈까하고

서울역스타벅스에 들어가서

이번엔 조금 진지한얘기들을 나누고 돌아갔다.



@뉴욕언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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