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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강남역 헌혈카페/ 과자추천_다이제스티브 씬

뉴욕언니네 2020. 4. 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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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은 사랑입니다

 

강남역 헌혈카페

 

볼일보고 시간이 잠깐남아서 헌혈하러 갔다. 젊은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녀들이 많이 보이는데 헌혈해서 데이트하고 하는듯 보였는데

왜 내가 기특해보이지?ㅋㅋㅋ 같은세대라고 우기고 싶은데 왜 뭔가 참 어리다 ~ 마음씨 예쁘네 하며 어른과 같은 입장에서 그들이 보이는 건지...

 

강남 혈액원은 처음 와봤는데 생각보다시설이 좋아서 놀랐다. 전자문진쓰고 잠깐 기다리니 은행처럼 띵동!

들어가면 간호사님이 오늘 가능여부도 체크해주는데,하루에 수백명의 사람을 맞이할텐데 친절한 모습에 감동받았다

 

미국가있는동안 1년여 헌혈을 안해서 겁이 살짝났다. 나는 사실 여기 주사바늘이 들어가는게 너무너무 무서웠다

그런데 주기적으로 헌혈을 시작한지 어느덕 2년이 좀넘은듯한데 가족들이 아픈일이 생기면서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다

수혈이 필요한데... 공급받지 못하면 어떻하지? 그런데 어디선가 들은 얘기로는 헌혈증이 있으면 우선순위로 가능하다는 말에 시작했었다

나도 좋고 수혈받는 사람도 좋고 거기다 선물까지 받으니 안할이유가 없지않는가.

 

나의 올해 첫 헌혈을 기념하듯 이달 원플러스원 프로모션중이었다. 영화입장원하나 문화상품권 하나 받아서 기쁜마음으로 돌아왔다

미국에서 사온아이템 아직 안써봤는데 가격도 저렴한 3색이다 무려  이곳저곳 쓰임새에따라 커버가능

오늘의 1일1식! 늦게일어나서 짐정리하다보니 오후 4시다.

주문하러 가기 귀찮았지만 픽업하면 할인도되고 맛있는걸 먹으려면 움직여야 한다는 주의자중에 한명이라 직접가서 찾아왔다. 맛있게 먹을 타이밍이구나.

 

다이제스티브 씬

 

 

#과자추천 #다이제 #다이제스티브 #다이제씬 #다이제칼로리

정말 내가 과자먹는날은 손에 꼽는날인데 엄마따라마트 갔다가 보자마자 먹어보고 싶어서 집어들었다.

 

과자가 한창 비싸더니 내가 안먹는 사이에 가격이 내려갔나보다. 다이제 씬버젼 1000원에 구매.

예전에 틴틴이랑 다이제랑 경쟁관계였는데 어느덧 틴틴이 안나오는것이었다. 다이제의 사악한 칼로리가 한때 소셜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다가 과자부분이 너무 무꺼워 이게 얇으면 참맛있겠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이렇게 나오니 뭔가 반갑다. 3봉지로 나눠서 들었있는데 한봉지에 3개 그러니까 과장 총 9개에 천원이니 낱개 하나에 120원꼴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별로 싸다는 생각은 안했지만 요즘 나오는 너무 짭짤한 과자들에 비하면 나쁘지않은것같다.

 

 

 

 

요즘배우고 있는 #오일파스텔

미적감각없는 내게도 뭔가 엄청 쉽게 배울수있는 취미생활중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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