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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부산에서 포르토 &리스본에서 인천 (네덜란드항공,에어프랑스) / 상하이푸동공항(PVG) 라운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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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부산에서 포르토 &리스본에서 인천 (네덜란드항공,에어프랑스) / 상하이푸동공항(PVG) 라운지

뉴욕언니네 2019. 11. 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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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PUS)-인천(ICN)-포르토(OPO) 파리 샤르드골공항에서 먹는 스타벅스. 터미널 2에는 라운지가 없어서 스타벅스에 시간을 보내러 왔다. 딱 포르투갈보다 똑같은 커피 종류인데 1유로가 비싸더라. 그래도 한국보다는 저렴한듯 하다.

리스본(LIS)-인천(ICN)-부산(PUS)

회사퇴근후 바로 가는 스케줄이라 부산-인천구간 탑승을 할수 없을것같은데

1달전에 알아본 가격대치고 나쁘지않아서 일단이걸 구매해야할것만 같았다. 트립닷컴은 결제와 동시에 발권이 이루어져서

변경수수료나 취소 수수료가 걱정되었지만 국내 사이트는 일단 확약되기전에 임시로 예약을 걸어놓는 형태이기에 결제부터 진행했다. 와이페이 모어에서 구매했고 일단은 노쇼(NO SHOW)일때 나머지 항공권이 살아있는지 부터 확인해야했다.

역시나 제일 첫항공편 미탑승 노쇼시 이후 항공권이 자동취소 된다고했다. 단 일부 구간 항공권이 아깝긴 하지만 해당구간만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취소하나 안하나 가격은 당연히 동일하다. 그래서 인천부터 시작하게된 나의 포르투갈여행이다

 

1. 김해공항발 오후 8:40 비행기

2. KTX를 타고 서울역에서 인천까지

인천-암스테르담 -포르토

인천 KL856 10.09 00:55 - 암스테르담 10.09 05:05

암스테르담 10.09 06:10 - 포르토 10.09 07:50

​공항에서 발권하니 좌석이 중간자리 밖에 없었지만 일단은 무조건 앞좌석으로 배정해달라고했다. 왜냐하면 비행기자체가 커서 랜딩후 내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아서 조금이라도 일찍내리고자 함이었다. 연착은 15분정도 되었던것같다. 그래도 한번 와봤다고 내리자마자 환승만 보고 열심히 달렸다. 그래도 내가 내린비행기에서 좀빨리 환승하는곳에 도착했고 쉥겐조약에따라 유럽의 첫입국 국가에서 입국심사를 하게되있다. 예전에 입국심사시에 왜왔니 네덜란드는 왜안오니 며칠묵을거니 스페인왜가니 여기가 더좋아라고 얘기하며 한참을 심사대에서 얘기했기에 1시간이 안남은 상황에서 마음이 조급했다.

빠르게 짐검사를 한번더 마치고 입국심사대로 갔다. 새벽비행기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은 많지않았지만 중국 단체관광객이 많아서 시간이 걸리는것이었다. 시간을 보니 40분남았다. 드디어 내차례가되어 비행기시간이 급하다고 먼저 얘기하니 두어개 질문하고 빨리가라고 하고 보내주었다. 그런데 그사람은 기억못하겠지만 2년전 스페인갔을때 입국심사한 사람과 동일한 사람이었다.

빠르게 입국심사후 나오니 또 게이트 표지가있다. 이때부터 오르락 내리락 하며 달렸다. 포르토가는 비행기 게이트까지가니 10분이 남았다. 그런데 환승하는 고객이 많은지라 너무 늦지않으면 살짝 기다려주니까 인천발 비행기에서 너무 늦게만 내리지않으면 충분히 환승은 가능하다.

리스본-파리-인천

리스본 AF1125 10.14 05:40 - 파리 10.14 09:10      

파리 AF112 10.14 15:10 - 상하이 10.15 08:25

상하이 OZ 362 10.15 11:40 - 인천 10.15 14:30

​체크아웃 하는날에 비가 억수같이 왔다.

그래도 여행중에 안와서 다행이었지만 00시경에 호시우광장을 나서서 BOLT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3유로 할인받으니 8.8유로 정도 나온듯 한데 비와서 원래보다 가격대가 조금 올랐던것으로 기억한다.

공항에 도착하니 1시경!

생각보다 새벽비행기가 많아서 공항카페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혼자 기다리려니 조금 지루한 시간이었지만, 카페에서 마지막 에그타르트 하나 시키고

노래들으며 있으니 2시간정도는 잘간것같다. 포르투갈을 떠나는게 아쉬워인지 시간이 조금 더디게 갔으면했다.

3시쯤되니 체크인 게이트가 떴고 바로 짐부치고 보안검색대로 들어갔다.

 

파리 샤르드골공항에서 먹는 스타벅스. 터미널 2에는 라운지가 없어서 스타벅스에 시간을 보내러 왔다.

딱 포르투갈보다 똑같은 커피 종류인데 1유로가 비싸더라. 그래도 한국보다는 저렴한듯 하다.

샤르드골공항은 정말크다. 이전에 파리왔을때는 런던으로와서 파리에서 이태리 넘어간거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공항이 넓은만큼 쉴수 있는 좌석은 많아서 좋았다.

샤르드골에서 푸동까지 긴긴비행이 시작되었다. 정신차리고 보니 다음날 아침, 상해공항에 랜딩했다. 11시비행기인가 그래서

라운지를 찾았는데 여기도 몇개의 라운지가 있는데 77번게이트 근처의 라운지가 좋다고해서 찾았는데 다행히 내가 탑승할 게이트도 77번이다. 기대는안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왜냐하면 지난번에 베이징공항에 라운지에서 너무 실망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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