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뉴욕, 여행하듯살아요

내가 좋아하는 디즈니픽사 영화는 인사이드아웃, 소울.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같지만 사실 내용을 들여다보면 어른들을 위한 감동적인 얘기가 큰것같다. 조카들집에 갔을때 이웃집토토로 보고있길래(애니는 일본이라지만 일본애니는 뭔가 내스탈이 아닌 느낌) 인사이드아웃보라니까 이미봤단다. 어느캐릭터가 젤 마음에 드냐고 각자 꼽아보자고하니까 작은조카는 그 코끼리핑크코끼리라고 얘기하는거였다. 난 기쁨이 슬픔이 라일리 이런거말할줄알았는데... 이름도 기억안나서 찾아보니 빙봉이네. 나도 너무슬펐는데 빙봉이 자기희생이 그냥 마냥 웃긴캐릭터인지 알았는데 감동스러웠다. 소울은 뉴욕실사느낌이 많이났고 인사이드아웃도 미국어느마을을 모티브로 했는지 미국에 있는 느낌이들어서 더 좋았다. 어른이도 감동받는 디즈니픽사 엘리멘탈,라우브 스..

인사이드아웃보고 요새애니메이션이좋아졌는데... 오늘은 학원갔다 암살과 미니언즈중에 고민하다가. 별로 안당겨서... 미니언즈로 고고~ 마침 오늘이 개봉일이네? 방학이라 그런지 초중학생이 진짜 많았다 평일이라 여유롭게 볼수 있으리란 내 계획은 물거품 ㅠㅠ 뉴욕 메이시스백화점 우와, 똑같다 ㅋㅋ 영국 배경도 런던타워도 왕관도 실제처럼똑같네 . 보라왕관보다 더이쁜왕관있는데... 난 직접가서 봤지요 ㅋㅋ 버킹엄궁전도 등장하고... 아기자기런던 거리도 영화보고 나서 찾은 창원 커피빈. 사람도 없고 한산해서 너무 좋다 난 이런 여유가 너무 좋아~ 매장직원이 내가 내민 쿠폰 사용이 안된다고 계속말해서 나는 다른데서 사용했다고 우겼는데 ㅋ 결국은 내말이 맞았다. 옆직원도움을 받는걸 보니, 아마 근무한지 얼마 안되신분같았..

다이소 일회용커피 드립 미국에서 살때는 드립커피 내리는 기계도 마트에 가면 손쉽게 살수 있고 또 저렴하기도 했는데 한국에 와서 보니 종류도 다양하지도 않고 생각보다 비싼듯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커피는 나와 엄마만 주로 내려먹는데 그렇다고 큰공간을 차지하기엔 조금 무리수가 있어보여서 일단 일회용 드리퍼나 반영구 드리퍼를 알아보던중에 인터넷에서 발견한 일회용! 일회용품을 쓰면 안되긴하는데 ... 결혼해서 애들이 있는 친구들은 다음세대를 생각해서 평생안하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들었다고하는데. 나는 결혼도안했고 아이도 없기에 내가 생각나는건 내 사랑스러운 조카들. 정말 그 부분을 생각하니 크게 공감가긴했다. 미국에서도 쓰레기 분리수거는 1도 안하는 미국사람들때문에 편리한것도 사실 이었지만 가끔은 이래도 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