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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뉴욕, 여행하듯살아요
다이소 드리퍼 /미국마트 매니아층으로 이루어진 트레이더 조 커피(TRADER JOE'S)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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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일회용커피 드립
미국에서 살때는 드립커피 내리는 기계도 마트에 가면 손쉽게 살수 있고 또 저렴하기도 했는데
한국에 와서 보니 종류도 다양하지도 않고 생각보다 비싼듯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커피는 나와 엄마만 주로 내려먹는데 그렇다고 큰공간을 차지하기엔 조금 무리수가 있어보여서 일단 일회용 드리퍼나 반영구 드리퍼를 알아보던중에 인터넷에서 발견한 일회용!
결혼해서 애들이 있는 친구들은 다음세대를 생각해서 평생안하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들었다고하는데.
나는 결혼도안했고 아이도 없기에 내가 생각나는건 내 사랑스러운 조카들.
정말 그 부분을 생각하니 크게 공감가긴했다.
미국에서도 쓰레기 분리수거는 1도 안하는 미국사람들때문에
편리한것도 사실 이었지만 가끔은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다
음식물 쓰레기며 스티로폼 병이든 뭐든 한군데 버려버리는.... 한번은 누군가에게 물으니 그랬던것같다
이 많은 쓰레기는 수거후에 분리하겠죠? 하니까 그런거 안한단다 쓰레기통에 이미 버리면 끝이고
처음 쓰레기 나눌때 부터 분리안하면 그걸로 끝.
그러면 이 쓰레기들은 어디로 가냐고 하니까 아마 제 3국 어딘가로... 돈을 주고 묻어 버린다는 말이
그제서야 심각하게 받아들이게된나, 그래서 재활용품 정도는 꼭꼭 분리했다
함께 살던 룸메이트가 화장실 휴지통에 플라스틱 샴푸통을 버리는일에 여러번 놀람을 금치 못했지만 그것들도 모두 꺼내서 분리수거 통으로 직행!
미국스타벅스는 컵도 달라는대로 마음대로 주고 심지어 내가 톨사이즈 주문해도 벤티컵에 달라면 그냥준다.
비단 스타벅스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음식점과 카페 식당이 포장문화도 잘되있고 하니까 어쩔수 없긴한것같다
어쨌든, 일단 자주 안쓰니까 서울에서는 드리퍼쓰니까 가끔 엄마가 드실때 유용할것같아서 샀다
가격도 저렴한 20개 2000원 개당 100원꼴이다
동네 다이소는 없었고 시내에 조금 큰 매장을 가야지 찾을수 있었음
그리고 첫 개시를 해보았다
한국에서는 스타벅스나 커피빈에서 원두를 구매해도 최소 18000 정도 했는데
미국은 워낙 커피가 대중화가 우리나라보다 잘되있어 아마도 4불정도 주고 구매했던것같다
난 조금 다크한 맛을 좋아하는데 엄마는 연하고 부드러운 맛을 좋아해서 미디엄 로스트로 구매 해왔다
생각보다 커피가 맛나서 하나 더 사올걸 하는 후회가 급히 들기 시작했다
입구가 엄청 큰 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크기는 잘맞았다 몇개의 컵으로 시도를 해본결과,
두세번의 원두를 담아서 끓인 물을 부으면 끝이다
생각보다 물빠짐도 빠른편인데 거기다 가루 떨어짐도 없고
사실 아침 저녁으로 두번 내려먹어도 거뜬했다.
가격대비 엄청 편리하기도 하고 유용한 아이템 적극추천한다
카페가서 책보기 그리고 엄빠랑 맛있는거 먹고 마트 투어
사실 미국에 있으면서도 이게 제일 그리웠다
마침 오늘 연차낸 큰언니와 넷이서 맞이한 평일이다
조카들 유치원어린이집 보내고 우리는 영화보러 출발
미국에서 살때는 드립커피 내리는 기계도 마트에 가면 손쉽게 살수 있고 또 저렴하기도 했는데
한국에 와서 보니 종류도 다양하지도 않고 생각보다 비싼듯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커피는 나와 엄마만 주로 내려먹는데 그렇다고 큰공간을 차지하기엔 조금 무리수가 있어보여서 일단 일회용 드리퍼나 반영구 드리퍼를 알아보던중에 인터넷에서 발견한 일회용!
일회용품을 쓰면 안되긴하는데 ...
결혼해서 애들이 있는 친구들은 다음세대를 생각해서 평생안하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들었다고하는데.
나는 결혼도안했고 아이도 없기에 내가 생각나는건 내 사랑스러운 조카들.
정말 그 부분을 생각하니 크게 공감가긴했다.
미국에서도 쓰레기 분리수거는 1도 안하는 미국사람들때문에
편리한것도 사실 이었지만 가끔은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다
음식물 쓰레기며 스티로폼 병이든 뭐든 한군데 버려버리는.... 한번은 누군가에게 물으니 그랬던것같다
이 많은 쓰레기는 수거후에 분리하겠죠? 하니까 그런거 안한단다 쓰레기통에 이미 버리면 끝이고
처음 쓰레기 나눌때 부터 분리안하면 그걸로 끝.
그러면 이 쓰레기들은 어디로 가냐고 하니까 아마 제 3국 어딘가로... 돈을 주고 묻어 버린다는 말이
그제서야 심각하게 받아들이게된나, 그래서 재활용품 정도는 꼭꼭 분리했다
함께 살던 룸메이트가 화장실 휴지통에 플라스틱 샴푸통을 버리는일에 여러번 놀람을 금치 못했지만 그것들도 모두 꺼내서 분리수거 통으로 직행!
미국스타벅스는 컵도 달라는대로 마음대로 주고 심지어 내가 톨사이즈 주문해도 벤티컵에 달라면 그냥준다.
비단 스타벅스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음식점과 카페 식당이 포장문화도 잘되있고 하니까 어쩔수 없긴한것같다
어쨌든, 일단 자주 안쓰니까 서울에서는 드리퍼쓰니까 가끔 엄마가 드실때 유용할것같아서 샀다
가격도 저렴한 20개 2000원 개당 100원꼴이다
동네 다이소는 없었고 시내에 조금 큰 매장을 가야지 찾을수 있었음
그리고 첫 개시를 해보았다
한국에서는 스타벅스나 커피빈에서 원두를 구매해도 최소 18000 정도 했는데
미국은 워낙 커피가 대중화가 우리나라보다 잘되있어 아마도 4불정도 주고 구매했던것같다
난 조금 다크한 맛을 좋아하는데 엄마는 연하고 부드러운 맛을 좋아해서 미디엄 로스트로 구매 해왔다
생각보다 커피가 맛나서 하나 더 사올걸 하는 후회가 급히 들기 시작했다
입구가 엄청 큰 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크기는 잘맞았다 몇개의 컵으로 시도를 해본결과,
두세번의 원두를 담아서 끓인 물을 부으면 끝이다
생각보다 물빠짐도 빠른편인데 거기다 가루 떨어짐도 없고
사실 아침 저녁으로 두번 내려먹어도 거뜬했다.
가격대비 엄청 편리하기도 하고 유용한 아이템 적극추천한다
카페가서 커피마시기
카페가서 책보기 그리고 엄빠랑 맛있는거 먹고 마트 투어
사실 미국에 있으면서도 이게 제일 그리웠다
마침 오늘 연차낸 큰언니와 넷이서 맞이한 평일이다
조카들 유치원어린이집 보내고 우리는 영화보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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