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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뉴욕, 여행하듯살아요
[미국 일상] 뉴욕 첼시, 뉴욕브런치, 주말일상 여느때처럼 본문
미국오면 월요병이 없어질줄 알았는데 여전히 존재하는 월요병이다.
이건 무슨 유연근무제도 아니고 9시에서 5시 까지 비가오나 눈이 오나 가야하는 직원의 입장에서 금요일이면 행복해지는건 마찬가지다. 매주 주말엔 시티나가는 즐거움으로 한주를 버틴다
34st 펜스테이션 근처
주말마다 이벤트가 열리는 뉴욕시티는 내가 찾아보지않으면 이런것도 하나 하는 이벤트가 여기저기서 열린다
아마도 맥주축제를 준비하는듯.
로워맨하탄이나 브루클린이 아니면 항상 튼튼한 내 두다리가 가장 확실한 교통수단이
첼시까지 걸어서 가기는 식은죽먹기.
7년전에 미국와서 특별한 운동없이 인생몸무게를 유지했던것은 아마
항상 30~1시간은 매일 걸었던 이유가 아닐까 싶다.
여기 사람들이 하는말도 그렇고, 나조차도 느끼는게 맨하탄은 생각보다 정말크기에
매일 다른 레스토랑 다른ave, st을 가본다해도 1년안에 다 보지못할거라는 말을 실감할 정도로
나조차도 새로운골목에 들어설때면 여기 와봤던 곳인가? 처음온거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게될 정도니까.
누구집인지 모르지만 예뻐서 한컷.
뉴욕의 집을 생각한다면 다들 이런 계단으로 올라가 입구를 맞이하는걸 생각할것같다
스페인여행이후 스페인 타파스 레스토랑을 찾기 힘들었는데, 식당 외부인테리어도 예뻐서 다음에 한번 가보리라 구글지도 저장하기 완료다.
뉴욕은 가볼곳 먹을곳이 많아서 한번간곳은 맛있어도 잘가지않지만 그레이도그는 7년전에도 지금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서 아쉽고 사람들로 많이 붐벼서 조금은 싫지만 그래도 안갈수 없는곳
치킨멜트 샌드위치 & 커피
이스트빌리지와 첼시의 그 어디쯤.
뉴욕이라면 다들 화려한 분위기의 네온사인과 타임 스퀘어를 상상하지만
내가 뉴욕이 좋은 이유는 이런 로컬분위기가 좋아서이다
시티나갔다 들어오는길은 언제나 트레이더조
트레이더조는 매니아층때문에 매장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고하는데
나도 여기 충성고객중하나.
재료도 좋고 가격은 합리적이고 여기에만 파는 상품중에 재구매율 높은것들이 많다
화려한 뉴욕을 보고 오는길엔 내가 꿈을 꾼것처럼 너무 조용한 뉴저지의 모습
여행객으로 붐비는 화려한 뉴욕의 모습이면에 묵묵히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수 있는곳이자 내가 살고있는곳
자사는게 편하고 익숙해진지 오래이기때문이기도 하고...
그래도 눈이오는대로 비가 오는대로 하늘이 훤히보이고
자려고 불을 끄면 가끔 비행기의 불빛이 반짝이며 보이는것도 좋다.
선물받은 조명을 배경으로 불끄고 와인&치즈, 영화와 함께라면
그때만큼은 세상 부럽지않은 행복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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