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대빵집/광화문카페] 햇살이 예쁜 포비브라이트 /쟝블랑제리 맘모스빵

서울올라오자 마자 지하철타고 약속장소로 향했다. 코로나때문에 지하철에도 마스크를 다들 착용하는 분위기다.

익숙한듯 익숙치않은곳이자 내인생의 크나큰 일들을 함께한 이곳 광화문이다.​

 

Coffe bean

커피빈을 너무좋아하는 친구를위해 생일선물 사러 들른곳.

누군가를 위해 선물을 사는 일은 참설레고 당사자가 그선물을 받고 기뻐할모습을 보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포비브라이트 광화문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76 콘코디언 빌딩 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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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애 빵 베이글.

광화문역 바로근처에 포비라는 베이글 &카페가 생긴건 예전부터 알고있었는데

최근에 검색하다가 알게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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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과 다양한 크림치즈가 있어서 한번은 가보고 싶었는데

무엇보다 여기로 이끌었던곳은 통유리로 비치는 오후 햇살이 너무도 예뻐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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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금호아시아나 건물에 위치해있는데 빌딩을 들어가면 오른쪽 구석에 있다.

첫번째 보이는 사진을 따라 로비로 들어가면 펼쳐진다,

생각보다 찾아오기 힘든곳에 사람이 북적여서 놀랐는데 역시 인스타 홍보가 되야 장사가 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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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리잡고있는 친구랑 이것저것 상의하다 주문완료.

친구는 호두베이글과 크랜베리 크림치즈

그리고 5온스 플랫화이트를 주문했고

나는 오늘의 베이글세트랑 피콜로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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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화이트보다 조금더 진하다고해서 주문했는데 저 미니미니한 컵보고 솔직히 놀랬다.

 

그래도 나는 원래 카페라떼에 우유많이 들어가는것보다

샷을 여러번 추가해서 먹는걸 좋아해서 찐~한 피콜로가 내스탈이다.

가격대는 근데 정말 저렴하게 커피류는 3800-5000원대였던것같다.

베이글세트는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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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베이글자체는 일반 빵집의 베이글과 큰 차이는 없었는데

크림치즈만 퍼먹퍼먹 하고싶을정도로 정말 맛있었다.

예전에 한때 내꿈이 크림치즈 내가 꾸덕하게 만들어서 베이글이랑 파는

동네 베이글집 언니가 되는게 목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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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룰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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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쟝블랑제리빵으로.

잡곡크림치즈 6천원 혜자스런 크림치즈양~

맘모스빵 미니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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