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뉴욕, 여행하듯살아요

[영등포 타임스퀘어] 던킨도너츠 메뉴추천 (DUNKIN) 비프화지타프렌치롤 본문

소소한 일상

[영등포 타임스퀘어] 던킨도너츠 메뉴추천 (DUNKIN) 비프화지타프렌치롤

뉴욕언니네 2019. 6. 21. 14:23
728x90
반응형

사실 나의 조금 특이한 식성덕에 나는 도너츠는 안먹는다.

그래도 내가 던킨을 좋아하게된이유는 사실 미국에있으면서 베이글맛에 눈을 뜨면서부터다.

뉴욕의 베이글이 그렇게 유명하다는것을 모르고가서 뉴욕베이글맛을 알고 돌아왔다고 해야하나.

그만큼 나에게 베이글은 조금은 특별한의미이다.

아침출근길의 뉴요커들 정장에 운동화차림, 거기에 길거리에파는 베이글과 크림치즈 그리고 블랙커피 한잔이며 세상 다가진 기분이다.

한국와서 쫀득쫄깃한 미국의 1달러 베이글만도 못한 값비싼 베이글들을 섭렵하여 먹어보면서 ㅋㅋㅋ 그래도 가장 베이글다운 맛은 던킨이라는걸

쫀득한맛에 살짝데운 바삭한 식감에 크림치즈가 살짝녹은 상태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최적화된 맛이다.

블루베리 베이글(Blueberry bagel)과 크림치즈의 조합

말이 필요없다. 오늘은 핫밀을 먹기위해 방문.

던킨도너츠의 방문목적은도너츠를 사기위해서는 0프로이고 베이글과 핫밀을 사기위함이 100이다.

평일의 여유와 조조, 별거아니지만 참 그 두가지만으로도 가끔 너무 행복할때가 있다.

평일에도 사람은 제법있었고 핫밀콤보를 주문하려는데...

두세달전에 시청역에서 먹던거랑뭔가 메뉴가 조금달랐다.

난 할라피뇨 불고기프렌치롤 먹으러 갔는데.... 이거영어로만 바뀐 비프화지타프렌치롤이 있었다.

이건 뭔가 ㅋㅋㅋㅋ 근데 생긴건 둘다 똑같아.

내가 원래 먹던거 없냐니까 직원분도 잘은 모르시는거같았다

근데 홈피에도 할라피뇨로 나와있는데 도대체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다.

암튼 그거랑 드립커피 아이스랑시키는데 원래 핫밀은 커피.1000원 할인되는건데

맨하탄드립커피가 할인상품이라 적용이 안된다고하신다.

그럼아이스 아메리카노 먹고 천원할인받아도 똑같잖아??? 이 이상한 기분은.뭐지??자꾸영업당한거같은데.

아이스 아메리카노 3500 + 비프화지타프렌치롤 3500 에서

콤보로 할인받아 6,000원에 먹었다.

 





던킨도 매장마다 핫밀 상태가 많이 다른데...

크기는 작았지만 영등포점은 내용물은 치즈도 그렇고 많이 든편이었다.

책한권 다읽고 나왔는데 혼자서 뿌듯한 이기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