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뉴욕, 여행하듯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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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세번쯤!

[미국마트] Shoprite 샵라이트 미국직장인 생활(NJ)

뉴욕언니네 2019. 7. 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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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착 3일째

외국여행이나 미국왔을땐 초록창보다 구글을 자주애용했었는데, 이상하게 한국만 돌아가면 초록창에검색을 하게된다.

습관인지 홈을 그걸로 설정해서 그런지...흠.

미국에 오면서부터 초록창은 잠시 삭제후 넣어두고 모든것은 구글,구글맵으로 조회했다.

실제로 다양한 정보나 내용이 나오기도하고... 아마 미국오면서부터 나는 유투브에 눈뜨고 미국의 경제에 눈뜨고하면서

관련된 모든 강의나 정보를 여기서 얻고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생필품이랑 먹거리사러 구글 열심히 뒤지다가 도보20분거리 미국마트를 찾아냈다.


7년전엔 Fort lee에있는 A&P많이갔는데 이제 그 마트가 ACME (애크미)라는 마트로 모두바뀐것같다.
사실 난 포트리가 훨씬좋은데, 회사까지 차가없으면 갈수없기에 라이드를할수있는 근처 한인이 많이 사는동네에 거주하게됐다.
7년전 이곳에 왔을때, 내가 알던 언니가 이동네 살았었는데 그렇게도 싫다고했었고 나도 여긴안오고 싶다고 그렇게

다짐했건만 차가 없는 뚜벅이족의 서러움이 복받친다.

ShopRite of Palisades Park

샵라이트 (W Central Blvd & Depot Pl, Palisades Park, NJ 07650 미국)마트는 Wallmart 뿐아니라 모두크다.

마트의경우 회원일경우, 할인해주는경우가 많기에 꼭 회원가입후 쇼핑해야한다.

미국은 아직도 아날로그 시스템이 그대로 남아있는곳이 많아 실물멤버쉽카드를 들고다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디지털시대를 살고있는나 당당히 앱에서 멤버쉽카드를 발급했다. 회원승인가입후,

이렇게 모바일 내번호를 보여주니까 자동적용될뿐아니라, 영수증에도 오늘 총 구매하면서 얼마를 절약했고 다음구매시 할인가능한 미니쿠폰도 영수증에 딸려 나온다. 가끔 우리나라 빠른 캐셔분들의 일처리가 그립긴해도 여긴 단골고객들하고 이야기도 가끔건네고 꼭 오늘어땠어같은 인사도 빠지지않는다. 삭막하지않아서 난 그래서 미국마트가 좋다.

 

역시 미국마트는 돈주고안사먹을 설탕케이크
그러나 꾸덕한 치즈케익은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수있다

 

 

 

 

 

 

씨리얼코너는 종류도많고 행사도많고 맛종류도 다양하다. 그래도 그중에서 켈로그가 익숙하지만 일부러 다른브랜드 제품을 구매했다. 그리고 남들은 가끔 톱밥맛이 난다는 설탕추가안된 오트밀 호밀맛을 사다가 과자처럼먹거나 요거트에 넣어먹었다.

우유를 별로안좋아해서 선택했지만 우유보다 요거트 조합으로 먹으면 바삭바삭 맛있다.

 

사실난 쥬스는 거의1년에 한번 내돈주고 안먹는편이다.

그냥 설탕맛인데 이걸왜먹는지 사실 잘모르겠다.

그런데 프룬주스는 맛도있고 화장실효과도 볼수있어 여기서는 종종 먹었는데 다시 먹도록해야겠다.

 

 

 

내가 사랑하는 치즈코너다. 미국마트는 선택장애를 절로불러일으키는곳이 아닐수없다.

마스카포네,리코타,코티지 모두 한국의절반정도 가격인데 그래도 유럽보단 싸진않다.

 

 

 

우리나라에도 마트에 전단지가 오듯 여기도 자주오는데 미국마트 전단은 얇은비닐에 쌓여있다. 우리나라는 재활용이나 자원아낀다고 난린데 미국은 역시 자원이 차고넘치나보다. 한국같으면 전단지 잘보지도않는데 여기는 그냥 영어단어보고 무슨상품있나 재미반으로 전단지를 일부러 가져다가 정독한다. 집에서 마트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20분정도, 평소 내걷는양에 비하면 턱없이 짧은거리지만 올때는 짐이 많아서 우버타고 돌아왔다.

게 열심히 걷게되는데
걸어서 20분, 가까운거리에 속하지만 올때는 짐이많기에 우버타고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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