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뉴욕, 여행하듯살아요

[미국 일상] 미국 뉴욕마트 추천, 뉴욕쇼핑리스트_샵라이트,애크미,월마트 본문

뉴욕은 세번쯤!

[미국 일상] 미국 뉴욕마트 추천, 뉴욕쇼핑리스트_샵라이트,애크미,월마트

뉴욕언니네 2019. 7. 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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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다른치즈들은 한국보다 싼데, 마스카포네 너무 비싸다. 마스카포네는 이태리를 가야 그나마 쌀것같은 생각이다.

마트쇼핑리스트 Shoprite, ACME, WALMART 여행갈때면 어떠한 랜드마크보다 가장먼저 달려가는곳이 나에겐 현지 사람들이 즐겨다니는 로컬마트다. 그 나라사람들이 사는 일상을 쉽게 엿볼수 있는건 덤이고 에어비앤비나 호스텔 이용시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맛볼수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맨하탄에는 트레이더조와 홀푸즈마켓이나 각종 크고작은 델리샵, CVS와 같은 약국편의점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옆동네 뉴저지에오면 로컬마트에 가볼수있는 기회가 많고 진짜 미국사람들의 일상을 엿볼수 있다. 사실 내가좋아하는 치즈가 유럽에 비해 비싼편이라 놀라긴했으나, 그래도 어마어마한 한국가격에 비하면 만족스럽다. 미국마트중에 가장저렴하고 크다면 한국에도 있는 코스트코 그리고 월마트다. 코스트코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연회원가입제라 피자나 음식먹으러갈때빼고는 안가는 편이지만, 비닐봉투 돈안받고 주는 미국에서 포장비닐 제공을 안해도 사람들이 항상 북적인다. 미드로 공부하는게 아니라 나는 마트 전단지로 공부한다. 거의 단어공부 수준이지만 안보는것보다 주워듣는 단어가 많다.

 

씨리얼종류도 엄청많아 뭘 사든 선택장애가 오는 미국마트. 길을잃은듯 한두시간 구경하는것은 아주 일상이다.
사실한국에서 난 씨리얼안먹고다녀서 비교는 어렵긴한데 한국보단 크기도 엄청큰데 내용물도 엄청많다. 

마트안에있는 델리코너. 어릴때이후로 본적없는 크림케이크는 왜사먹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치즈케이크는 꾸덕한게 내입맛에 딱이다.

ACME (EDGEWATER지점)  4개에 $5주고 구매한 피자 인데 치즈,소시지,페퍼로니, 수프림피자종류별로 있다. 이가격치고 한번쯤  먹을만한다. 혼자사는이가 피자먹고싶을때.ㅋ

간단하게 먹고싶을때 딱인데 과자값도 안하는거 이거 실화인가.

Grain berry 씨리얼 세일해서 $1.99

Brown'N Serve $2
사실 이건비추. 동그랑땡같은건데 냄새가 달갑지않다.


Instant oatmeal $1.5
6개들었고 맛은 두가지인데 역시나 모르고 먹을땐 기본플레인이 역시 뭐든 제일낫다. 나머지맛은 너무 달아서 먹다가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행했다.

WALMART  생필품은 저렴한 미국인데 그걸 그새 잊었는지 샴푸,린스랑 각질제거제, 세안제, 바디로션 가지고온다고 엄청고생했다.
미국 컨디셔너는 효과를전혀모르겠는데 그냥 저렴한 맛에 사용하는것 같다.

그래서 저거보다는 헤어팩쓰는걸 강추한다.

치즈케익 월마트에서 단돈 2불이다. 한국체인 베이커리나 미국베이커리에서도 싸진않은데 엄청싸고 꾸덕하기까지하다.

 

미국은좋은게 믿거나말거나 칼로리가 나와있어서좋다.   SALISBURY STEAK $1.5

한국서 냉동식품하면 질색하던 난데 내원룸 내스튜디오가 아니니까어쩔수없이 간단히 해먹을수 있는 식품을 찾게되는것같다. 냉동식품의 천국인 미국이라고 할만큼 이비주얼은 스테이크라고 하기엔 너무하지만 매쉬포테이토가 함께들어있어서 한끼떼울만하다.

 

 

그레이트 밸류 요거트랑 빵집에서 구매한 베이글 그리고 야채샐러드

나의 점심 한끼다. 저기에 크림치즈 하나면 살짝 배고픈듯 해도 나에겐 완벽한 한끼다.

 

#미국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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