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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서울빵집] 강남역 파리바게트 빵가격 25000원구입후기

뉴욕언니네 2019. 7. 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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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빵종류 추천


생일때받은 케익 기프티콘의 유효기간이 얼마남지않았다고 알림이와서 서울가서 강남역 간김에 미리 인터넷에서 살 빵목록 찾아보고 두손에 빵가득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그냥 흥이난다. 빵순이이지만 난 빵편식을 하는 빵순이이다. 식사빵류에 치즈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걸 좋아해서 사실 조리빵류는 거들떠도 안보는 편이다.

파리바게트는 매장별로 가격과 종류 심지어 크기까지 너무 상이하다. 그래서 매장이 큰 강남역을 일부러 찾아갔고 더많은 종류와 맛을기대했건만 살짝아쉬웠다. 기본류의 저렴한 빵은 아예취급하지않는듯 보였다.  괜히 같은가격대 빵도 더 비싸길래 동네빵집 갈걸 후회가 밀려온다. 빵을 전혀입에도 안대다가 미국가서 밀가루음식의 신세계를보고 빵순이가 되었다. 그래서 남들은 여행갈때마다 살이빠져온다는데 난 유럽여행만 가면 치즈 와인 빵천국이라 2~3키로는 늘어서 돌아오는것 같다.

미국에가서 빵을 먹을때 미국빵은 기분탓인지 소화도 잘되고 하기에 밀가루가 다른가 막연히 생각했다. 그리고 한국돌아와 빵을 다시 먹었을때 속이 더부룩함은 물론 피부까지 안좋아지는걸 경험해서 밀가루끊기 한달해본후 놀라운효과를 경험하고도 이후에 못끊었다.

호밀빵과 같이단백한 빵이좋은 나는 올리브빵을 선택했다. 가격은 3천원정도였고 그나마 가격대비 만족할만한 제품이고 적당히 짭짤하고 쫄깃한맛이다. 크림치즈랑 함께 먹으면 맛있을것 같고 칼로리는 270이다.

 

 

 

그리고 원래 내가 찾던빵인데 이모양이 아니다. 이름은 똑같은데도.

블루베리 크림치즈인데 크림치즈반 블루베리 쨈 반으로 구성되어있어 달콤새콤한 맛이 최고다. 이건다른매장에서 사먹던 것과같은맛 맛인데 모양은 많이 다르다.

 


그리고 다음빵은 나온지 얼마안된 신상빵 콩고물빵 1000원이고 칼로리는 250kcal이다.

신기한게 고물이이미 묻혀있는줄알았는데 집게로셀프로 많이 많이 묻혀줘야한다.

그냥 조금씩 고물이포장되있어 직접먹기전에뿌려먹도록 하는게나을거같은데 내스타일은 아니지만 우리엄마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구매건중 최악의빵인 다음타자. 치즈프레첼이라고해서 탐탐의 그메뉴를 생각했던게 나의 실수였을까? 가격은 2200원이나하는데 300kcal조금안되었던같다.

앤티앤즈프레첼을기대하고 탐탐프레첼을 기대하고 한입 베어문순간 완전딱딱하고 밀가루맛만나는구나. 망했구나.

이거치즈는 어디있는거야?



내사랑 바게트는 2700원 총600kcal 일부러 잘라서 포장해달라고했다.

모닝바게트도 싸고맛있지만 더바삭하게 구워진 그냥바게트도 맛있다.

한번에 다못먹을때 냉동보관후 토스트기에 살짝 구워주면 산 그대로 식감이며 맛이난다.

셀프샌드위치로 길게잘라달라고해서 슬라이스치즈랑 양상추소스뿌려먹어도 간단한끼로 손색이 없을도다.

 

크림치즈페스츄리 2700원이고 이것또한 내가 좋아하는 메뉴중하나다.

크림치즈호두빵은 사면크림치즈만 먹고버리게되는데 이건 겉에도우도 바삭해서 버리는부분이 없다. 갓 나온거라 더바삭하다 크림치즈는 언제나옳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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