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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NJ맛집] 미국분위기 물씬나는 브런치맛집_카페 46 (feat. 해캔섹) 본문

뉴욕은 세번쯤!

[NY/NJ맛집] 미국분위기 물씬나는 브런치맛집_카페 46 (feat. 해캔섹)

뉴욕언니네 2019. 8. 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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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맛집 #뉴저지브런치 #해켄섹맛집 #뉴욕브런치 #뉴저지브런치 #미국마이클스 #마이클스 #미국쇼핑

회사에서 오랫만에 쉬는타임은 아니고 비품사러 잠깐 차얻어타고 나왔다.

마이클스에서 꽃구경 눈구경하고 비품샀다.

나와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 근처에서 커피한잔 하고갈까하고 고민하다가 향한곳이다.

 

 

 

카페 46(cafe forty six)

여기사는 교포 회사동생이 소개시켜준 카페및 브런치가게인데 사실 이곳은 출퇴근할때 매번 보기만 했는데, 차가없으면 사실 좀가기 불편한곳중 하나이다. 때마침 이근처엔 맥도날드나 스타벅스 밖에없어서 가보자고 해서 오후 3~4시쯤 공식회사업무를 이용한 커피 타임이다.

 

메뉴판도 뭔가 칼러풀에 감각은 크게 없지만, 티비에서봣던 다이닝가게모습이 나서 난 더 좋았다. 무엇보다 가격이 적당하고 크게 관광지 느낌이 나서 난 더마음에 들었다.

 

 

터키식 디저트도 있고, 각종브런치, 멕시칸푸드 화이타도 있었다. 내사랑화이타.

내가 외국음식중에 뭐좋아하냐고 물으면 당연코 1위음식이 #화이타 다.

처음엔 이것저것 팔길래 뭐지? 잘못왔나 했는데 커피도 맛있었고 특히 Tea가 진짜 유기농인것같다.

 

 

 

 

 

 

아직 터키는 안가봤으나 터키식 디저트라고 되어있었다.

맛보지도않았고 그냥 미디어에서 본게 전부긴했지만 내입맛에 많이 달것같아서 패스했다. 

 

 

 

그리고 그다음주인가 코트니에게 말하니 당장가보자고해서 늦게 일어난 주말오후에 우버타고 당장달려갔다. 차타고가니 15분정도 내외였던것같다.

  미국은 브런치가게가 공간이 협소하거나 심지어 스타벅스 매장도 작다.

근데 여기는 매장이 넓어서 일단 합격인게 매장이 정말 넓고 가끔 라이브 연주도 하는지 악기도 전시되어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동네주민이 여기저기서 오는지 다들 아는사이 같아서 뭔가 푸근하면서 정겨워보이니 더좋았던것같다.

 

파니니(에그앤치즈) 8인치 $8~9

베이직 와플 $4~5

Regular coffe with almond milk $2.4

레귤러커피에 진짜 아몬드 우유를 넣어마시면 두유라떼보다 고소하다.

스타벅스및 몇몇 카페가서 이렇게 먹어봤는데 여기가 진짜 아몬드커피다. 한국와서 젤아쉬운게 아몬드커피 먹는게 너무어려운일이다. 내가 따로 제조해먹지않는 이상말이다.

파니니는 심심한듯 하지만, 샌드위치보다 파니니빵의 그릴된 맛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터키사람처럼 보이는 고객들도 많고 뉴욕의 브런치가게와 또달리 여기 현지인들로 가득하고 동네주민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와서 얘기하는 공간인것같았다.

나는 이런분위기가 뭐라고 설명하긴 힘들지만그냥좋다.

우리가 낯선이방인이 된느낌이 좋은게 아니라 뭔가 이런 생활속으로 들어와서 나도 함께하는 기분이랄까?

 

 

Tiramisu cheese cake $5~6

#티라미슈케이크 #티라미수 #tiramisu

 

 

다시금 이맘때 추억을 꺼내보고 있노라면 새삼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내년엔 여행이든 다시가게될거라고 생각하고있지만, 한국에서의 생활이 아직도 내겐 그렇게 맞는건같다는 생각이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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