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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뉴욕, 여행하듯살아요

이번주는 비가 참 자주도 온다. 그래도 태풍이 아니라서 바람도 덜불어서 낫긴하지만 여름치고 안더웠던 이여름이 시작되나보다. 서울에서 자취할때는 1인1닭, 그때는 상상도 할수없었다. 그래서 피자며 치킨은 항상 집에 내려갈때 엄마가 미리 시켜놓는 단골 메뉴가 되기일쑤였다. 그러나 이제 다시 성장기가 온것도아닌데, 미국에서 먹던 양이 점점늘어났는지 미국의 그 큰닭도 무리 없이 소화하더니 .... 한국에와서 1인1닭을 클리어 하는 상태가 되었다. (터벅살은 거의 버리는편이지만 그래도 양이 많이 늘었다.) 먹고싶은땐 언제든 주문만하면된다. 왜냐면 나말고도 먹을 가족들이 많이있기 때문이다. 사실 울집앞에 지방형 체인브랜드 인거같은데 치킹이라는 치킨집 메뉴가 진짜 바삭바삭 맛있다. (엄청크리스피하다 바삭바삭 소리가 ..

아빠를 위한 효녀코스프레 하는날. 서울에서 살때 초반에는 요리도해먹고 나름 이것저것하려고 많이 시도를 했었다. 내입맛에따라 철저히 이기적인 요리를 하기에 사실 다른사람에게 요리해줄 생각조차안했다. 예를 들어 브런치, 토스트, 기본적인 요리를 하는것 외에는 말이다. 그런데 미국가기전에 가장후회되었던 것중하나가 부모님께 자주 음식을 만들어 드리지못한것이다. 아마도 최초의 부모님을 위한요리는 엄마생신때 언니들과 합세하여 꽃빵과 월남쌈, 잡채, 불고기로 한상채워드렸던 기억이난다. 그때 아빠가 내심 섭섭해보이긴 했지만 오히려 기뻐하셨던 모습도 어렴풋이 기억난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급 만들게 된 요리가 백종원표 꽁치조림이다. 원재료이자 메인인 꽁치통조림이면 절반이상은 요리가 끝난것이다. 골뱅이는 가격대가 있지만 ..

10월 연차쓰고 러시아행! 블라디보스톡, 글을 쓰는 시점이 몇년이 흘렀지만 지금에서야 블라디보스톡 항공편도 많이 생기고했지만 그땐 블로그나 정보가 거의 없는 시절이었다. 지금또가면 또어떻게 다를까 하고 기억을 더듬어본다. 어딜갈까 고민하다 짧은기간 유럽가기엔 비행기값이 너무 아깝고 대만은 5월에 다녀왔고, 동남아는 아직 구미가 당기지않아서 볼것은 많이없다고들하지만 그래도 유럽의 끝자락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계속 되는 눈팅, 그러다 가격이 오르면 급실망 기쁨을 반복하다가..... 그냥더늦으면 안될것같아 구매했다. 아에로항공이나 S7이용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이용가능했다. 하지만 3박4일 그리고 다음날 출근을 생각하면 도착날 밤에 떨어지는 러시아 항공은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수 스카이스캐너나 인터파크투어, 카..

최근 블라디보스톡 여행가는사람이 늘어나고 주변에도 여행한사람들이 있는추세다. 아직도 사실 주변에 블라디로 여행간다고하면 거기왜? 안추워? 라고 하는 반응을 쉽게접할수있는듯. 막상 현지에가서 보니 그곳에서 한국에 대한 인식은 좀높은편인것같다. 2016.10.22~ 10.25 3박4일 블라디보스톡 (VVO) 나혼자 떠나는 여행 출국편 KE981 10:10 귀국편 KE982 14:50 인천공항 도착 7시10분 여유롭지않을까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사람이많은편 경기가 어렵다고 누가했던가 나올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은 인천공항이다. 회사다니며 틈틈이 세운계획들. 여행을 갈때마다 세운계획들 일정 맛집리스트 쇼핑리스트가 차곡차곡 어느덧 내보물1호들 대한항공이라 게이트가 가까운건가 게이트 5번 지상게이트가아니라 ..

여명레이메이, 강추합니다 아가가있는 언니의 특별요청 1.개별온천탕이 딸린곳 2. 한명당 숙박기준 1박20만원이내 3.아침,저녁 료칸식이 나오는곳 사실 개별노천탕이 딸린곳은 곳곳에 많지만 이미자리가없었고, 열심히 검색하여 찾은결과 #여명레이메이 여기랑 비슷한이름의 료칸이있었으나 노천탕 특실있고 가격대가 4인 60만원정돈되서 무조건 결제했다. 湯布院温泉HOTEL黎明 일본 〒879-5102 Oita Prefecture, Yufu, Yufuincho Kawakami, 2212−35, HOTEL黎明 주변이 조용해서 정말숙면한듯 여명레이메이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0:00 기본 타올과 목욕용품제공 가족탕 5시이후 예약후 50분이용가능 우리는 저녁은 6시 가족탕은 9시신청후 이용 익일 조식 8:00신청 무엇보..

홍대 혼가츠(HONKAZ) #홍대 돈까스 #혼가츠 최근에 맛집찾고 맛집TV보고 가서 생각보다 별로다 라고 생각한집도 많았고 음식대비 비싸다고 생각한적도 많았다. 유럽여행중에 만난 필리핀사는 동생이 한국에 온대서 어디가고 싶냐고 하니까 홍대 가잔다. 거긴..... 너무 어린아이들이 많아서 요즘 안가는데... 열심히 맛집찾다가 찜닭과 돈까스중에 뭐먹고싶냐고 하니까 "언니 돈까스 진짜맛있어보여요" 하길래 멀리서오는 사람입맛을 최대한 배려하여, 돈까스로 결정했다. 사실 평일이고해서 대기안해도 될지알고 1시반에 만나서갔다. 사람이 당연히 없을줄만 알았다. 근데...홍대라그런가? 사람들이 왜이렇게많아? 주말인지 알았다. 오픈전부터 이렇게 가게앞대기석에 마련된 의자가 만석인것은 처음이다. 로컬맛집이라고하는 진짜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