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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뉴욕, 여행하듯살아요

이태원_토스트몬스터 미국처럼 치즈가 넘치다못해 줄줄 흐르는 메뉴를 여기서는 찾을수없기에.. 치즈너무좋아하는 1인으로써 너무 한국의 치즈값은 비싸기그지없다. 여길찾아서 굳이갔다기보다 안가본곳중 맛있는 샌드위치집을 가고싶었을뿐 ㅋㅋ 다른지역보다 이태원이나 경리단이쪽은 매장내의 사진과 실물 음식의 비쥬얼이 크게다르지않다는게 실패확률이 적어 좋아했지만...... 이번은 조금 아닌것같다(?!) 맥앤치즈랑 콜라 미국에있을때도 난 맥앤치즈에 열광하는 사람들보면이해가 안되는일인. 치즈는좋아한다면서 맥앤치즈는 안좋아하는건 또 무슨소리냐하겠지만 마카로니나 면류를 크게 좋아하지않을뿐더러 그냥 내입맛에 안맞아서 안먹게된것일뿐이다. 사실 나는 입맛이 안까다로운듯하지만 극히 까다로운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최근에 들기시작했다...

해방촌 샌드위치 맛집 더 백 푸드트럭 남대문 시장투어갔다가 오랜만에 들른해방촌. 해방촌에 카페나 음식점거리에서 많이걸어야할거같아서 남대문에서 405번타고 "후암동약수터" 하차. 중앙교회 큰길따라 올라가면 금방보인다. 2층개방 했다고해서 기대하고갔으나 조금건물은실망ㅋㅋ 텅빈 냉장고두개와 뭔가 창고같은느낌??ㅋ 초창기 개업한지 얼마되지않아 전주에서 올라온친구를 해방촌 구경시켜주겠다며 데려간곳이었다. 지금은 엄청 손님도많고 그때보다 공간디자인도 많이 보완이 되었던데... 뭔가 내츄럴함 그대로의 그때. 메뉴주문후 3층으로 올라갔다. 테이블도 뭔가 신경쓰지않은듯한 그대로. 쿠반샌드위치와 일반버거주문! 수제버거보다 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쿠바샌드위치 스타일이 나았다. 빵이 조금더 로컬스타일이면 좋았겠지만.. 이정도..

경리단길 라이포스트 방문한지 시간이 조금지났지만 이제서야 포스팅 한때 서울의 핫플레이스였지만, 지금은 망리단길이다 송리단길이다 워낙 많은길이 생기고 없어졌다. 그래도 이모든 길의원조격인 경리단길. 항상 만날떄마다 이곳에서 약속을 잡고 해방촌과 이태원 브런치 집을 섭렵하고 다니곤했다. 첫번째 미국행때 입국후 얼마되지않아 잠시나마 미국에서 분위기를 느껴보고자 처음갔는데 크게 느껴지진않았지만 그래도 다른 동네와는 뭔가 차별화됨은 확실히 있었다. 뉴욕차이나타운에서 먹던 반미를 생각하며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곳. 반미는 바게트샌드위치에 베트남식 재료를 이것저것 넣어서 만든 샌드위치다. 딱딱한 바게트때문에 식감을 안좋아하는 사람도있지만 난오히려 이 바삭함이 좋다.. 뉴욕 차이나타운 반미샌드위치보단 10% 부족하지만,..

퀸즈베이글 참맛있었는데, 사장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다는 소식이 들렸다. 내가 다시 미국을 가고싶었던 이유중 하나인....베이글 뉴욕베이글 물론 원조 뉴욕베이글에 비교할수 없지만 그래도 옛생각이 나서 포스팅 2017. 월요일부터 백수겸 유럽예비여행자가 된 나ㅋㅋ 평소에도 늦잠은 안자지만, 8시기상 ( 몸에밴 습관이 무서워ㅋㅋ ) 뉴욕베이글을 4년동안그리워한 내가찾아낸곳. 길거리에 파는 달러베이글도 맛있는 뉴욕인데 그나마 던킨을 제외하고 베이글을 먹을데가없었다. 사장님을 보니 약간외국에서 날아오신 느낌이... 그래서인지 알찬베이글 완전넉넉한 크림치즈가 머레이즈베이글 에싸베이글못지않다 멀티그레인 베이글이랑 트리플베리 크림치즈 크림치즈베이글과 아메리카노 한잔이면 이시간 만큼은 내가 세상 다가..

[ 하얏트호텔 더 테라스] 명동이라해도 이제 딱히 구경할것도 없고 그냥 사람많은 동네라는 인식뿐이지만, 명동에 내려서 버스타고 남산으로 탈출했다. 마침 엄마가 서울와서 좋은곳 구경시켜드릴곳 찾다가 결정!!! 하얏트 너 당첨ㅋㅋ (한끼로 경제적압박이 있는데~~? 올한해도 가족들을위해 고생한 엄마를 위해서라면 괜찮아) 나는 차가없으니 셔틀을탈까했지만, 한시간에 한대ㅠ 그렇다면 버스를타야지ㅋ 롯데본점앞에서 405번을타고 고고! 나름가는도중 남산단풍구경과 남대문구경도하고 나쁘지않았다. 호텔뷔페하면 가격때문에 쉽게 오지않는 이유도 있지만, 요즘은 유명호텔뷔페의 반가격 정도만 지불해도 사실 갈수 있는곳이 많아졌기도하다. 그래도 큰맘먹고 한번 방문한것으로 보면 자주는 아니더라도 특별한날은 가볼만 하다는게 나의 의견이..

v 혁명광장앞 안틸로파호스텔 가격은 1박에 500p 역시 사진과다르다 댑버거 사거리에서 혁명광장방향으로 도보 1~2분이면 도착 기념품샵을지나쳐 엘레베이터없는 3층에있어요 호스텔 들어가는 입구 현관입구, 위의 입구를 한번 열고 들어가면 철문이 나온다. 이철문을 한번더 지나가면 계단으로 올라가면된다. 12인 도미토리 2~3자리는 항상 비어있었던것같아요 좋은점은 저기 베란다문을열고가면 혁명광장이 눈앞에 보여서 그건좋았어요 제가 도착한날은 사람이없어 1층을 사용할수있었으나 이후 다들 2층으로. 2층침대 너무불편해요 오르락내리락 시설과 위치대비 가격은 정말좋아요 호스텔에서 기대하는건없지만, 장기투숙객이 많아서 그게 여기숙소의 큰 마이너스이자 내가 숙소를 옮길까했던이유 알고보니 다른지역에서 이곳으로 직장을찾아온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