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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뉴욕, 여행하듯살아요
밀양여행 어디선가 읽은글귀에 의하면 만나기 싫은 사람은 그사람이 내집앞으로 온다고해도 싫지만 반면 내가 만나고 싶은이는 먼길 마다해도 가까운길만큼 찾아간다고했다. KTX퇴사후 더욱 가까워진 인연이지만, 그래서 뭔가 더 돈독하고 견고한 인연인것같다.회사내에서는 상사였는데 이제 어느새 여행을 좋아하는 아는언니가 되어있으니 말이다. 해외여행갔다 사온 작은선물을 들고 오랫만에 샤랄라 원피스 입고 밀양으로 출발했다. 창원- 밀양 무궁화호40분소요. KTX 30분소요. 배차간격은 일반열차에 비해 KTX가 더 자주있지만 어차피 밀양까지는 일반선로라 시간상은 크게 차이가 없다. 무조건 빠른시간을 선호하는 이시대지만 가끔은 아날로그나 이렇게 천천히 옛날기차를 타고가는 재미도 사실 무시하지못한다. 여행책 한권들고 칙칙폭폭..
내가 미국에서 들어온 올해 1월초만해도 달러가 1100원초바나대를 유지했었다. 그러나 최근 몇달사이 1180대를 유지하고있으니 100원가까이 환율이 오른셈이다. 역시 삶은 앞날을 모른다는것. 로또는 잘하지도않지만 이대신 달러투자만 했어도 로또효과를 누리지않았을까 잠시나마생각해본다. 그러나 워낙 간이 큰편이 아니라 아마 투자를 했어도 나는 분명 소액으로 했을거라고 미루어짐작해본다. 쿠팡 직구: 쿠팡파트너스 추천코드 AF0158006 더불어 최근에 영양제를 직구로 구매해 복용중이라 당연히 아이허브에서 주문을 했었는데 그땐 당연히 비교해볼 필요도 없었다. 그러나 달러상승후 쿠팡직구와 비교해서 최종가격이 더 저렴한 쪽을 택해서 조금이나마 똑똑한 소비를 하려고 하고있다. 아니 애초에 소비를안하는게 현명한 소비인지..
요즘 예전글을 뒤적이고 여기저기 끄적대던것을 들여다 보고있다. 그냥뭔가 내가 그땐 어떤생각을 했었나 어떻게 살고있었나 되돌아보는 일도 되고 뭔가 정리가 필요한 타이밍인것같다. 이때는 아마도 외국계회사다니던때 광화문으로 출근하던때가 아니었나 싶다. 바로 가장큰 장점중하나는 점심시간이 지루하지않다는것과 이시간을 맘껏활용해서 여가 시간으로도 쓸수 있다는것이다. 그중하나는 바로 서울도서관을 점심시간을 활용해 이용할수 있다는점이다. 지옥철을 뚫고 달려야하는 퇴근시간에는 1분 1초가 소중하니까 점심시간을 통해 책도 대출하고 반납도 하고 오가는길에 산책도 하고 해본다. 나 어릴적엔 교과서외에 책을 크게 가까이 하지않던 1인인데 대학가고 사회생활하면서 내 필요에 의해 내가 먼저 찾게 되니 그다음부터 누가 책읽으라고 하..
미국에서 나는 다른 세상을 보았다 아마도 공부를 이렇게 하라고 했으면 전교 1등을 했을정도로 말이다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정보를 토대로 크레딧카드를 신청해보기로했다. 나처럼 크레딧이 전무후무한 경우는 체이스같은경우어렵지만 BANK OF AMERICA에 가면 SECURED CARD라고하여 선불크레딧카드 같은것을 발행해준다 이것을 열심히 사용하고 갚고 하면 3~4개월정도면 크레딧 어느정도 쌓이기때문에 그때가서 가장 접근성이 용이하고 쉽게 승인이 나는 아멕스에 도전하면된다. 카드사에따라 신용도 조회시 크레딧이 깍이는 경우가 있으니 보통 한번신청하여 거절나는경우 30일정도 기다린후 재신청하는것이 좋은것같다. 오퍼는 공식오퍼인경우와 개인을 통해 추천받는 경우에따라 스펜딩금액이 같아도 받는 리워드 포인트및 금액이 차..
조카들이 몇년새 넷이나 늘어서 매년 아니 매월 다니던 가족여행을 못한지도 꽤 된것같다. 조카들이 생기기전 작은형부네랑 동생이랑 부모님이랑 갔던 군위여행이다. 울릉도빼고 안가본 국내여행지가 없을정도로 우리는 참 많이도 다녔던것같다. #화본역 #군위역 #군위여행 어딜가야하나 한참고민하다가 우연히 tv에서본곳이 생각나서 검색하니 바로나온다. 항상 전라도와 부산, 그나마 멀리간것은 창원으로부터 위쪽으로는 문경이지만 이번에는 위쪽으로 다시 한번 올라가보기로한다. 지금은 운행하지않는 #화본역 뭔가 나이가 들수록 옛스러운 느낌이 물씬나는 이런곳이 너무 좋아지는것 같다.내가 어릴적 어른들이 그들의 어릴 적을 회상하는 느낌, 나어릴적에 그런 마음이 내가 나이가 들고보니 조금씩 와닿는것같다. 다행히 5일장에 맞춰도착한 #..
아마도 미국 가기전쯤 평일에 엄마랑 아빠랑 많은 시간을 보내고자 이것저것 알아보던중 눈에 띄였던곳이다. 1~2년새에 정말 많이 달라졌고 이지역 주변으로 땅값도 상승하고 카페도 많이 들어섰는데 내가 갔을때만 해도 달랑 카페 한두개가 전부였다. 어느순간 내가 알던곳들이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게 솔직히 개인적으로 반가운 일은 아닌것같다. 부모님을 위한시간보다 내가 무언가 해야해서 뭔가 추억을 만들고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트레킹을 가기로했다. 너무 멀지않은곳에 부모님과 바람쐴겸 찾은 저도연륙교 (저도연육교)다. 가포카페가 한창 생겨나던 즈음인것같다. 창원시가 통합된지 꽤지났지만 아직도 창원 마산 진해가 익숙하다. 저도 연륙교는 예전마산 끝자락에위치 해있다. 우리집에서는 가는데까지 한시간 정도 걸린것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