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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내인생의 시즌3 (575)
세번째뉴욕, 여행하듯살아요
창원 상남동 와인_성업 창원에서 사실 와인바나 와인을 가게에서 마셔본적은 없는거 같은데 미국갔다 돌아온지 1년만에 나 여기서 이런저런 경험도많이 해보는것같다. 회사근처에 지나치다가 발견한곳. 엄청 작은규모인듯하지만 약간은 외국스러운 펍느낌도 나고 여기가면 아는 사람들 한둘은 만나서 도란도란얘기하면서 한잔할수있을것같은 느낌이 마구든다. 테이블 3~4개와 외부와 이어지는 넓다란바가 펼쳐진다. 어쩌면 겨울이되면 뉴욕레스토랑마다 펼쳐진 천막을보고 내가 뉴욕인냥 감정이입을 했는지도모르겠다. 이전에 한번왔었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사실 실망하고돌아갔다. 그래서 아 ~여기 문닫았나보다 생각하고잇었는데 우리간이후로 보니 계속해서 장사가 잘되는것같다. 우리가 이날 첫손님이었는데 사장님께 지난번에 왔었는데, 문이 닫..
서울호텔뷔페_하얏트 더테라스 아마도 3년전인가 엄마랑 함께 갔던 하얏트뷔페 더테라스 자주올수 있을정도로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행사나 기념일에 방문할 만한데도 그동안 뭘그렇게 바삐 살았나 싶고 차일 피일 미루기만 했던것 같다. 이번엔 일이 있어 에어비앤비도 서울에서 처음 엄마랑 둘이서 묵어보기로 했다. 나이가들수록 후회가 되는것 중의 하나는 왜 좀 더 부모님과 일찍 많은 시간을 보내지못하고 항상 나중에 나중에 이랬나싶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322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전화로 예약을 했지만 며칠후에 문자메시지가 왔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예약확인과 ID까지 나온다. 대충 1달전쯤 예약했던것 같은데 이미 창가자리는 없고 창가건너 보이는 뷰자리는 어떠냐고해서 일단 예약..
[ 출발전부터 매일검색해봤던 대만 쇼핑리스트] 사실나는 어떤나라든 여행을가면 브랜드쇼핑보다 마트에가서 구경하곤 노는게 너무좋다. 신기한물건 새로운상품보는데 한 두시간 보내는 재미가쏠쏠하다. 되짚어보면 미국에서 지낼때 퇴근후 할일없는 무료한 내일상을 채워주는 시간으로 마트를 애용했다가 그러다 득템을하거나 가성비좋은 아이템을 찾아내면 혼자서 괜히 뿌듯하고 행복하고 그랬다. 그래서 여행을가면 돌아올때 캐리어에 담긴 그나라 마트상품을 가득채워오면 두고두고아껴 마침내 한국에서 쓰게되는 순간! 여행하던 그때 그공간의 감정이 생각나서 너무좋다 그냥. 시먼역 까르푸 첨에 유럽마트가 대만에있어 의외긱했으나 금방적음 시먼역에서 은근거리가있으니 지하철보다 버스추젼 우리나라 이마트처럼 푸드코트도 따로있고 구경거리가 쏠쏠하다 ..
대만 관광명소 용산사,임가화원, 석이과, 85도씨커피& 케익 대만 To do - 용산사는 낮과 밤모두가보길 -꼭가야하는곳 임가화원 용산사 도착. 시먼역에서 버스타고 15분가량 어제 왔던 화시제야시장 바로옆. 대만을 대표하는 절답게 화려하고 볼거리도있다. 용산사점괘 반달로된 나무 두개를던진다 같은면이뒤집어질때까지. 그러면 위와같은긴 작대기를 뽑아서 거기억 적힌번호의 용지를가져간다 사실 점괘라 해석은 안되지만 절내에 인포센터에 가면 자원봉사 할아버지같은분이 간략히 해석해주신다 한점괘당 한질문 ! 이날 두번뽑아서 점괘를 물었고 내년에 운이있다는 답을 들었다. 임가화원 가는길 대만맛집_대만 샤브샤브 석이과
대만 관광명소 - 타이페이시네마공원- 홍러우- 천추차이관(북경오리)-중산역 다이소- 단수이빠리-라오제거리- 화시제야시장-발마사지-까르푸 대만 To do - 단수이 카페에서 노을감상 -빠리에서 자전거타기 - 가격대비만족스러운 화시제야시장 발마사지 -일본느낌물씬나는 대만다이소구경 [ 텐추차이관 북경오리] 대만에서 먹은음식중 가장비싼음식 공심채 우리나라 미나리같은 식감. 밑반찬같이생겼지만 나중에 결재할띠니보니 5천원가량 계산된듯 베이징덕을 먹기위한 준비세팅 우리나라 파같이 생겼으나 맵지는않고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줌 한시간만에 우리앞에 등장한 북경오리 껍질이 바삭하니 가장맛있었다 쫀득한 전병에 싸먹으니 색다른 느낌 오리살코기는 일반 수육느낌의 맛인데 고기에서 수분감이 느껴지고 퍽퍽하지는 않았다 옆테이블에서 먹는..
대만 관광명소 - 시먼역 구경- 예스지택시투어-스린야시장 대만 To do -진과스를 뺀 택시투어, 잘한선택인듯 -스린야시장 생각보다 엄청크니 동선을 잘고려할것 -지우펀은 가장마지막코스에 넣어야함,해질녘이 예쁨 -지우펀 크림빵 맛있음 오늘도 출발은 시먼역 85도씨 커피로 시작합니다 아침 간단히먹고 삼형제망고빙수 후식 저렴한가격대비 맛있다 갈린얼음이 아니라 진짜우유얼음이라 고소하면서 달달 11시반부터 우린 투어시작. 시먼역 앞에서 기다리는중ㅡ 예류 비가자주오는 대만. 맑았다면 진짜좋았을듯. 꼭 가봐야할곳중 하나 다음은 스펀 스펀의 닭날개볶음밥 매콤하니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