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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뉴욕, 여행하듯살아요

여행을 가려고하면 항상 제일먼저 신경쓰이는건 환율이다. 비행기야 어느정도 오차범위를 생각해뒀기에 크게 큰 변동이 없으니까 괜찮은데 정말 환율은 특히 미국과 유럽은 천차 만별이다. 그리고 항상 아이러니하게 왜 맨날 내가 가려고하면 환율이 급등하는 걸까? 올해 한국올때만해도 원달러 환율은 1100원대 초반이었다. 그런데 지금한창올라 고점인 1200원을찍다가 다시 하향하는 추세다. 내가 인터넷이나 이미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을 통해 알아본 바트 환전하는 방법은 3가지이다. 첫때,한국에서 환전시 원화를 바트로 환전 -이런경우는 환율우대가 거의 없으나 도착후 할일이 없어 간편하다 둘째,달러로 환전후 방콕에서 바트로 재환전하는 방법-사실상 이중환전 개념이므로 그리고 환율이 큰변동이 없는 바트에서 큰의미가 없는것같다...

지금기준으로 젊었을때 친구들만 만나면 항상 뷔페로 향했다. 한번갈때마다 최소 6접시는 채우는 실력을 발휘했고 가끔 가족들이랑 가서이런 모습을 보일때면 놀라곤했다. 평소끼니로는 전혀 이렇게 먹는편은 아니기때문이다. 이날은 케이티엑스 동기들과의 만남. 한때 회사에서 우리 모임의 별명이 식신클럽일정도 정말 그땐 열차 내리자마자 배도많이 고팠고 또 그런나이였었다. 사실 그동안 정기적으로 보자고 우리끼리 따로 계모임도하고 했으나 아직 현직으로 일하고있는 친구들도있어서 이제 다른일을 하는 친구들이 많아 연중행사가 되버렸다. 정말 1년에 한두번 보기도 너무어렵다. 오늘은 영등포 세븐스프링스로 정했다. 사람이 많은 모임의 경우는 이런곳이 장소정하기도 또 서로 선호하는 메뉴가있으니 굿초이스인것같다. 이제 나이가들어 소화..

칼퇴후 6시 출발한다고해도 공항버스 타고 가기에는 아무래도 위험부담이 있었다. 미국에서 오기전부터 계획했던 부모님과 해외여행 프로젝트, 드디어 스타트! 매년 꼬박꼬박 잊지않고 함께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작년은 내가 미국에 있었던 관계로 원치않게 갈수가 없었다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동남아 한달살이를 가고싶었는데, 예상보다 빠른 나의 회사취업(언제그만둘지 사실모른다) 그리고 조카들을 부모님이 돌봐주고 있기에 일단은 조금 먼미래로 미루었다. 그래서 가게된 방콕여행! 부산 김해공항 방콕수완나품 항공권 예매 출근할때마다 스카이스캐너와 구글플라이트를 보는데 이번은 헛수고가 되었다. 다른 경로를 이용해서 예매하게 되었기 때문에.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기업인피니트카드 발급으로 인해 혜택을 받고자 정말 눈물나게 사..

서울에 살면서도 처음빼고는 거의 집근방 우리집아니면 만날 친구집 근처 이렇게 모임을 가졌던것같다. 웬만한거리는 한시간이 넘기도하고 또 왔다갔다 귀차니즘이 폭발해서 기껏해야 영등포 신도림만 가다가 진짜 오랜만에 홍대로나갔다. 서울에 처음살았을때는 누구랑 경쟁이라도 하듯 매주 다른지역 맛집과카페를 다녔었지만 어느덧 서울생활 10년이 넘어가면서 그냥 내가 창원에서 지낸것과 비슷한 패턴이 되고있는것같다. 내주변 서울 토박이들이 해운대를 가고싶어하고 살면서 부산을 한번도 안가본 서울촌사람이 있는걸 보면서 그에비해 나는 엎어지면 코닿을거리고 가니까 항상 왜 가고싶어하는거지 라고 마냥 생각했던것같다. 그냥그런것같다. 본인이 자주 경험하는일은 일은 처음엔 특별할지모르지만 시간이 지나고 익숙해지면 일상이되고 특별함을 느..

드디어 미국에서 고이 쌓고 모은 힐튼 포인트 사용할때가 되었다. 친구랑 여행가서 쓸까 고민많이했지만, 그래도 부모님이랑 갈때 한번쓰고 싶어서 사용안하고 가지고있었다. 이번에 기업카드 사용하면서 나머지 1박을 다른곳으로 할까 엄청 고민하다가 방콕이 포숙하기에 가성비가 좋다고해서 일단 투숙하기로 결정했다. 검색해보니 콘래드와 더블트리 방콕이 1박에 3만점, 2만점이었다. 원래는 콘래드(Conrad)로 예약할까 하다가 처음에 묵는 숙소와 위치가 비슷하고 이동이 쉬울것같고 또 호캉스 목적이 아니니까 가까운 더블트리 힐튼으로 잡았다. 포인트예약을 위해서 해당웹사이트를 방문한다. 힐튼닷컴. 한국사이트대신 .com 사이트로 방문하면된다. 힐튼멤버쉽 번호와 비번으로 로그인후 가려고하는 도시명검색해본다. 방콕에만해..

이번주는 비가 참 자주도 온다. 그래도 태풍이 아니라서 바람도 덜불어서 낫긴하지만 여름치고 안더웠던 이여름이 시작되나보다. 서울에서 자취할때는 1인1닭, 그때는 상상도 할수없었다. 그래서 피자며 치킨은 항상 집에 내려갈때 엄마가 미리 시켜놓는 단골 메뉴가 되기일쑤였다. 그러나 이제 다시 성장기가 온것도아닌데, 미국에서 먹던 양이 점점늘어났는지 미국의 그 큰닭도 무리 없이 소화하더니 .... 한국에와서 1인1닭을 클리어 하는 상태가 되었다. (터벅살은 거의 버리는편이지만 그래도 양이 많이 늘었다.) 먹고싶은땐 언제든 주문만하면된다. 왜냐면 나말고도 먹을 가족들이 많이있기 때문이다. 사실 울집앞에 지방형 체인브랜드 인거같은데 치킹이라는 치킨집 메뉴가 진짜 바삭바삭 맛있다. (엄청크리스피하다 바삭바삭 소리가 ..